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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드민턴 문화3

배드민턴 레슨 3개월차 초보인데

배드민턴장 와서 좀 놀란 것이 있어요.

나이 어린 여자 코치가 레슨때

어머니뻘 되는 여자분들에게도 말이 짧고

(존대말 반말 섞어서 함)

나이많은 아저씨들도 학생 혼내듯 다그치고

더 놀란 것은 얼마 전 스승의 날이라고

십시일반 돈 모아 상품권 주고 밥사주고.

다른 종목 레슨은

테니스. 골프. 헬스 피티 받아봤는데

그 종목들에서는 적어도 제가 고객이라는 느낌이 좀 있었는데

여긴 좀 다르네요.

다른 배드민턴장도 분위기가 비슷한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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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착한악당

아뇨 거기가 이상한겁니다.

일반적으로 가르칠때 코치라는 자격으로 하는거라 다소 불편한 느낌을 받을 순 있지만

말 짧고, 선물 주고, 다만 그 클럽이 그렇다라는건 그 주변 지역은 비슷하단 뜻이겠죠.

2019-05-24 점아이콘

0 [* 비회원 *]

왜그런데 ㅋㅋㅋㅋ

2019-05-24 점아이콘

magichyuk

배드민턴이 클럽제로 돌아가다 보니까 친목이 좀 심하죠.. 그래서 스승의 날같은거에 단합이 달되지않나 생각되네요. 구청에서 하는 체육센터는 딱히 그런분위기는 없어요~

2019-05-26 *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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