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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즈베키스탄 여행후기 3편- 사마르칸트 (사진 다수)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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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 2018-05-27 23:51
  • 조회수 6778

시리즈게시글 아이콘[우즈베키스탄 여행] 시리즈 시리즈란?

우즈베키스탄의 대표적인 여행지는 타슈켄트, 사마르칸트, 부하라, 히바, 아랄해 등 입니다.

저는 이번 여행에서 타슈켄트, 사마르칸트를 다녀왔습니다.
 
 
 
1. 사마르칸트 여행

사마르칸트는 세계문화유산 실크로드의 중심지 입니다.

타슈켄트에서 고속열차를 타고 2시간 20분 정도 가면 나오는 도시입니다. 
 
<타슈켄트역, 고속열차 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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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타슈켄트역 외부 모습입니다. 고속열차를 타기 위해 역에 들어갈 때도 여권을 검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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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타슈켄트 역 내부 모습인데 한국 고속철도역과 비슷한 느낌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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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속열차 이름이 '아프로시압' 입니다. 시속 200km 정도로 달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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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속열차 내부인데 정방향, 역방향 의자가 반반씩 고정으로 설치되어 있습니다. 의자 좌석에 이어폰을 꽂아서 음악을 들을 수도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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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열차이용 시 간식으로 빵을 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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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속열차가 이동하는 동안 창밖 풍경인데 땅 대부분이 논과 밭으로 아직 개발이 안되어 있습니다. -
 
 
<사마르칸트 거리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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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마르칸드 주요 교통수단인 트램 입니다. 자동차와 트램, 사람들이 혼잡하게 다니고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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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버스도 한장 찍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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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차 안에서 사마르칸트 거리 모습을 찍었는데, 도시 곳곳이 개발되고 있고 차량도 늘어나고 있는 추세라고 합니다. 타슈켄트에 비해서 시골 느낌이 많이 납니다. -

 

 

<울르그백 천문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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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르그백은 왕이자 천문학자 였다고 합니다. 울르그백 왕 시절에만 해도 중앙아시아의 천문관측 기술이 유럽보다 뛰어났다고 하며, 한국과도 교류가 있었다고 가이드가 설명하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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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천문대 외부 모습인데 저 문 안으로 들어가면 천문대 였음을 추측할 수 있는 발굴현장이 바로 보입니다. (아래 사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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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에 사진이 우리나라 첨성대와 비슷한 역할을 하던 곳인데, 아래 사진이랑 비교해서 보시면 좀 더 이해하기 쉽습니다. 천문관측할 수 있는 어떤 도구를 아래에서 위로 레일을 통해 올렸던 것으로 추측이 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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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디서 많이 보시지 않았나요? 우리나라 혼천의 입니다. 우즈벡에서 혼천의를 볼 줄은 몰랐습니다. -


<아프로시압 박물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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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프로시압 박물관은 1965년 도로를 건설하다가 발굴된 궁전 터에서 나온 유물을 전시해 놓은 곳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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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약 1,300년전 고구려 사신으로 추정되는 그림이 그려진 벽화도 나왔다고 합니다.
위에 사진이 실제 벽화를 박물관 안으로 옮겨놓은 것이고, 아래 사진이 벽화를 바탕으로 그림을 복원해 본 모습이라고 합니다. 
아래사진에서 오른쪽 끝에 서 있는 2명이 고구려 사신의 모습이라고 합니다.
비행기로 이동해도 우즈벡까지 7시간30분이 걸리는데 그 당시 사신들은 어떻게 갔을지 정말 대단하다는 생각 밖에 들지 않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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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르에미르 왕의무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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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르에미르는 왕의 무덤을 모셔놓은 곳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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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왕의 무덤을 모셔놓은 곳답게 내부 장식이 화려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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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에 사진이 왕의 무덤인데 가묘입니다. 실제 묘는 가묘 밑에 있다고 합니다. -

 


<레기스탄 광장>
 
사마르칸트의 상징, 랜드마크 '레기스탄 광장'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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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운데 건물을 중심으로 좌, 우 건물이 동일한 형태라고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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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웅장한 건물크기와 건축양식에 압도되는 느낌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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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곳은 예전에 이슬람 신학교로 사용되었다고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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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른쪽 방향에서 본 레기스탄 광장의 건물 모습인데, 이쪽 방향에서 건물 사진을 많이 찍기도 하는 것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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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건물 안쪽으로 들어갔는데 초록빛의 나무들과 기념품 판매점들이 아기자기 하게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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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건물 안으로 들어가 천장을 찍은 모습인데, 뭔가 고급접시에서 많이 보던 무늬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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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천체의 모습도 그려져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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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념품 매장에서 파는 물건들인데 유명한 관광지라서 그런지 다른 곳에 비해 가격이 약간 비싼 것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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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레기스탄 광장 입구 우측으로는 작은 정원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관광객들이 보이긴 하지만 한산한 느낌이 들기도 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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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에 정원길을 따라 올라가면 탁 트인 광장이 나옵니다. 파노라마 기능으로 찍어봤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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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레기스탄 광장 근처에도 재래시장이 있는데 우즈벡 주식인 넌(빵), 과일, 건과류 등을 팔고 있습니다. -

<사마르칸트역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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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앙아시아와 유럽이 가까운 편이라서 유럽쪽에서 온 관광객이 많다고 합니다. - 


 
2. 음식점

우즈벡의 대표적인 음식은 플롭(볶음밥), 샤슬릭(꼬치), 넌(빵) 입니다.

현지 여행가이드가 맛있는 현지 식당을 안내해줘서 현지 식당 중심으로 음식을 공유해 봅니다.

<카랜백(가이드가 불러준대로 적은 이름인데, 식당이름이 정확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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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0 달콤냠냠
우즈벡도 패키지로 갈수가 있나 보네요..
저도 언젠간 우즈벡여행을 하는 날이 오기를..ㅎㅎ
2018-05-28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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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0 열공모드임
정성글 잘봤습니다 !! bb
2018-05-28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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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1 공자가멍
밭에 있는 김태희는 .. 없는 거군요 .. 흑흑

음식은 주릅주릅~~ 맛이 어떠할지 궁금하네요
2018-05-28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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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0 [* 비회원 *]
현지가이드가 우리처럼 현지음식 잘 먹는 사람 처음 봤다고 하더라구요~
나름 입에 잘 맞았습니다!
2018-05-28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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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0 나는갑이다
음식은 잘 맞앗나요?
2018-05-28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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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0 [* 비회원 *]
플롭(볶음밥)도 맛있었고, 샤슬릭(꼬치)도 맛있었습니다.
현지 가이드가 음식 주문할 때 향신료는 빼달라고 해서 그런지 대부분 입에 잘 맞았습니다.
향신료가 들어간다고 해도 대략 먹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2018-05-28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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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2 아울스
김태희 송혜교가 보고 싶습니다ㅋ
2018-05-28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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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0 [* 비회원 *]
사진찍은거 뒤적거려 보고 있습니다^^;;
2018-05-28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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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0 maey3
1-3편에는 아직....
2018-05-28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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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1 타다마
파견으로 7개월 살다왔는데 먹고 살것만 있으면 다시가서 살고싶은 나라입니다
사람들도 모두 착하고 친절하고 음식이 안맞아 고생했지만 5년이 지나도 출퇴근때 걸어다니던 길이랑
시장, 공원이 아직도 기억에 남네요
2018-05-28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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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0 좌우당간
비용은 얼마나 드셨나요?
2018-05-28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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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2 추천 0 [* 비회원 *]
밤문화도 궁금하네요
2018-05-28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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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0 신명ㅇ
여행후기
재미있게 잘 봤습니다
고맙습니다~^^
2018-05-28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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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0 닐스7
우즈벡하면 미녀인데 사진이없어 아쉽네요 ㅎㅎ
2018-05-28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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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알림 욕설, 상처 줄 수 있는 악플은 삼가주세요.
짤방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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