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무 아랫쪽에 하얀색 석회를 칠해놓은 가로수가 많이 보입니다. 석회는 나무를 병충해로 부터 보호하는 목적도 있지만, 이슬람 종교가 가진 정결함, 깨끗함 등을 나타내기도 한다고 합니다. 저 멀리 현대 간판도 보이네요. -

- 우즈벡의 수도라서 그런지 몰라도 거리는 정말 깨끗하게 관리되고 있습니다. - 

- 한국에 다니는 버스와 비슷한 버스들이 운행되고 있습니다. -

- 도로 곳곳에 초록빛의 공원이 많아서 정말 부러웠습니다. 눈이 정화되고 공기가 깨끗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

- 아침시간인데 드문드문 거리를 걸어가고 있는 현지인들의 모습도 보입니다. -

- 자동차들이 대부분 하얀색이죠? 위에 나무에 석회 칠하는 것과 비슷한 이유입니다. 

이슬람 종교를 상징하는 색이 하얀색 이라서 자동차도 하얀색이 인기라고 합니다. -

- 이슬람의 종교지도자를 '이맘' 이라고 부르는데, 위에 사진은 이슬람 사원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이슬람에서는 하루 5번 기도를 드린다고 하는데 예전에는 사진 왼쪽에 있는 굴뚝(?) 같은 곳에 올라가서 기도시간을 알렸다고 합니다. 이슬람 사원 건축할 때는 저 탑도 반드시 같이 건축해야 한다고 합니다. -

- 모스코 안쪽인데, 사진에 보이는 기둥들이 모두 나무로 되어 있습니다.-

- 모스코 내부 모습인데 바닥의 라인을 따라서 사람들이 쭉 줄을서서 예배를 드린다고 합니다. 천장의 조형물은 사람 눈 모양을 본따서 만든것으로 어디에 있든지 지켜보고 있으니까 행실을 바로 하라는 의미라고 합니다. -

- 모스코 화장실에는 발 씻는 곳이 있습니다. 몸을 정결하게 하고 예배를 드리기 위한 목적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이곳에는 남자 소변기가 설치되어 있지 않은데 남자들도 앉아서 소변을 보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서서 소변볼 경우 소변이 튀어 불결할 수 있어 그렇다고 하는데 최근에는 소변기도 설치된 화장실이 늘어나고 있다고 합니다. 

- 돔 형태의 건물 안에 재래시장이 열립니다. 반찬, 고기, 건과류 등 있을 것은 다 있습니다. -

- 저희를 보고 인사하는 상인 아저씨 모습입니다.^^ -

- 우즈벡은 건과류가 유명하다고 합니다. 호두, 푸룬, 땅콩, 살구, 피츠타치오 등 정말 많은 건과류를 팔고 있습니다. -

<브로드웨이 거리>

- 젊은이들이 많이 온다는 브로드웨이 거리입니다. 한국으로 치면 명동이라고 볼 수 있는데, 낮 시간이라서 그런지 한산해 보입니다. 이 곳에는 거리의 화가들이 많이 있다고 합니다. - 

- 거리의 화가들이 자신의 그림을 팔 거나, 인물화를 그려주고 있습니다. -

- 브로드웨이 거리에 있는 야외카페 입니다. 아메리카노를 주문했는데, 아메리카노를 어떻게 만드시는지 모르시는 것 같았습니다^^;; 커피가루를 뜨거운 물에 타서 그냥 주셨다는... 그래서 그냥 커피믹스를 타 달라고 했습니다. - 

- 브로드웨이 근처에 있는 대학교인데 러시아의 영향을 받은 건축물이라서 그런지 건물이 멋있습니다. -

- 박물관 외부 모습 -

- 박물관 내부 모습인데, 위에 사진 가운데 아래 쪽에 펼쳐놓은 책이 코란(사본) 입니다. - 

- 곤돌라를 타고 올라간 후 산 정상으로 올라가는 중에 찍은 사진입니다. 실제로 보면 훨씬 멋있습니다. -

- 산 정상근처 인데 멀리 눈이 쌓인 설산도 보입니다. -

- 산 정상쪽에 설치된 기지국(?) 같은데 풍경이 좋아서 찍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