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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탄에 이어 2탄 올려봅니다.
3일차는 워킹투어 신청하여 다녔습니다.(18,000원)
노트르담 대성당 > 셰익스피어 앤 컴퍼니 > 퐁뇌프 > 콩코드광장
> 오페라 > 파사쥬 > 몽마르트 > 개선문 > 에펠탑
에펠탑은 뭐.. 매일 보니.. 개선문 까지만 동행하고 헤어졌습니다..
이것저것 많이보고 가이드님 설명도 알차게 해주셔셔 좋은 경험이였습니다.
열쇠고리 보이시나요.. 퐁뇌프다리에서 열쇠고리를 채우는게 시작되었다는데..
사실인지는 모르겠으나.. 한쪽에선 다른분들이 열쇠고리를 열심히 해체하는 모습도 보았네요..
개선문 야경 및 루브르 야경 보고 3일차는 끝!
4일차 오전에는 우연히 겹친.. 한국에서도 자주 못보는 동생 만나서 사진 찍고 놀다가
전날간 몽마르뜨 언덕이 너무 좋아 한번더 갔습니다.
어제는 없었는데..
예전에 티비에서 스치듯 본 흑형이 있었어요..
가로등에서 축구묘기를하는데.. 돈잘벌어요 ㅋㅋ
멍때리면서 3번정도 봤네요.
4일차 최종 목저지인 몽파르나스타워가 멀리 보입니다.
몽파르나스타워 도착하니 서서히 해가지기 시작합니다..
에펠탑 방향으로 삼각대 펼칠 자리가 없습니다..
전망대는.. 아수라장이였어요 ㅋㅋ
해지기전부터 사진찍기위한 자리 싸움이 너무 치열하다 못해.. 내려가고 싶습니다.
하지만 언제 또 와보겠냐고 마음을 다잡고 불쌍한 눈빛으로 서서히 비집고 들어가.. 어렵게 자리를 잡았으나..
야경을 찍기위한 필수 장비인 삼각대를 고정시키기엔 너무 협소하고, 바닥이 나무로 연결되어 있어 흔들리기 까지했습니다.
유리벽사이 철구조물에 삼각대를 이상하게? 고정시키고 어렵게 야경을 찍었네요..
개선문 전망대, 에펠탑 전망대를 가보지 못해 비교를 못하나.. 몽파르나스타워는 꼭 한번 방문해보세요~
5일차 시작은 에펠탑으로 시작하여 에펠탑으로 끝났습니다.
오전엔 에펠탑 앞 정원에 누워 타임랩스 찍으며 한숨 자고, 개선문으로 이동!
개선문에서 샹젤리제 거리 구경한뒤, 신개선문 구경 후 바토뮤슈탑승..
바토뮤슈..... 80%는 한국인인듯 했습니다.
파리에서 마지막 밤.. 화이트에펠을 보기위해 사요궁으로 가서 야경 감상!!
6일차는 호텔 체크아웃후 혼자하는 워킹투어
콩코드광장 > 튀틀리정원 > 전쟁박물관
리옹역가서 인터라켄으로!!
이상 허접한 후기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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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