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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만족) 역에서 파는 꿀타래 (사진無)15

  • [* 비회원 *]
  • 등록일 2008-02-05 13:50
  • 조회수 3124

TV에서 꿀타래를 본 후 굉장히 먹고 싶더군요.

희한하게도 사먹어 볼 기회가 없어서 계속 미루다가

며칠 전 용산역을 들를 일이 있어서 역에서 파는 꿀타래를 사 먹어 봤습니다.

5000원에 10개, 땅콩맛 이었습니다.

이런 매장이 역마다 있는걸 보아하니 (대전역에도 똑같은 판매대가 있더군요) 체인인듯 보여지는데

일단 개당 500원 주고 먹기엔 너무 아쉽네요.

입에 넣고 세네번 씹으면 내용물이 없네요 ㅡㅡ;

외형은 한개가 가로세로 3 x 4 사이즈 정도 되는데 손으로 힘줘서 집으면 바로 바스라집니다. 그래서 살포시...

개인적으로 길에서 파는 먹거리는 마다하지 않고 사먹는 축에 속하지만

꿀타래는 다시 사먹을 일 없을것 같습니다.

혹시 보다 나은 퀄리티가 보장되는 꿀타래를 아시는 분 소개 좀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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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0 파란돌군
꿀타래는 얼려서 먹어야 맛있다고 하더라구요.

인사동에 꿀타래 파는곳 있어요. 되게 유명한데~ 용수염이라고 해서 파는곳이요~
2008-02-05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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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0 [* 비회원 *]
오홋.. 그렇군요. 역시 전통의 혼이 담겨 있어야..
2008-02-05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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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0 힘쎈북극곰
꿀타래라고 꿀덩어리라고 생각하시는 분 계시면 오산입니다.
다 그런 건 아니겠지만, 어느 곳은 엿기름 덩어리가지고 만든다고 하더군요 -_-;
2008-02-05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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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0 hELCIA5
글쎄요.. 인사동 오리지널 꿀타래도 가격에 비해서는 너무 부실하다는 생각입니다.
그나마 전에는 희소성이라도 있었지, 지금은-_-;;
2008-02-05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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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0 개가말한다
인사동 꿀타래는 그냥 보는재미지 직접 사먹고 싶다는 생각은 별로 안들더라구요~

그분들 말씀이 얼마나 빠르신지 ㅎㅎㅎ
2008-02-05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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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0 [* 비회원 *]
엿기름.. -_-;
산업폐기물 수준인가요?
2008-02-05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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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0 [* 비회원 *]
역시~ 명품은 세월이 지나도 변함없어야 하거늘.~
2008-02-05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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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0 [* 비회원 *]
글쿤요 저는 보는것은 관심 없어서
보여준다길래 싫다고 했는데...
맛도 없으니 이거 원 ㅡㅡ
2008-02-05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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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0 [* 비회원 *]
그나마 인사동이 먹을만함.

아. 생각하니 인사동호떡먹고싶어진다능.
2008-02-05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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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0 냐온
엿기름이 왜 산업폐기물이죠?
단지 보리싹 일뿐인데...;;
2008-02-06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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