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가바이트의 에어포스 시리즈인 u24f의 사용후기입니다.
먼저 외형입니다. 겉모습은 은색인데 약간 붉은 색을 띄기도 하는 알류미늄재질로 보입니다.
굉장히 단단해 보이고 안정서 있게 보이죠. 다만 지문이 잘 묻습니다.
처음 받아 보았을 때의 느낌은 '슬림하다' 였습니다.
모니터의 경우 약간 아쉬운데요.
요즘 대세인 배젤이 없는 디자인이 아닙니다.
조금 투박해 보일 수 있습니다.
또한 정면에서 보는 화면과 아랫쪽이나 위쪽에서 보는 화면의 색상이 많이 다릅니다.
그렇기 때문에 사용하면서 모니터를 눕혔다 세웠다 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정면에서 보는 화면의 경우 깔끔하여 만족스러웠지만 여타 노트북과 마찬가지로 장시간 보고 있기에는
힘들었습니다.
키보드는 아이솔레이션 방식의 키보드이기 때문에 키감이 굉장히 만족스러웠습니다. 또한 백라이트 기능으로 불빛을 키고 끌수 있습니다.
2단계로 밝기 조절이 가능하여 적절하게 활용한다면 굉장히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다음으로 성능인데요
제가 구입한 u24f의 사양은 i7, 8g ram, 듀얼스토리지 입니다.
ssd의 성능은 굉장합니다. 현재 win8을 사용중인데 부팅시간은 2~3초 남짓입니다.
다만 부팅이 완료된 뒤 바로 데스크탑에 들어가면 약간의 프리징이 발생하여 Fn으로 사용되는
기능들이 뜸을 들이기는 하지만,
몇 초 뒤면 모든것이 완변히 부팅되기 때문에 굉장히 빠른 속도를 느낄 수 있었습니다.
게임은 롤을 구동해 보았는데요. 영상에서 보실 수 있듯이 풀옵션에서도 원활하게 플레이 할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제가 가장 중요하게 생각했던 가성비입니다.
다른 메이저 브랜드의 기기들과 비교하여 같은 가격대라면 기가바이트가 대부분의 하드웨어를 한단계 더 높은
수준의 것을 사용하기 때문에 이것이 구매의 가장 큰 이유 였습니다.
에어포스 시리즈가 슬림하면서도 고상양의 울트라북을 지향하기 때문에
높은 사양의 무거운 프로그램을 돌리시는 분들이 사용하기에도 나쁘지 않을 것 같습니다.
슬림하여 휴대도 간편하고 고사양의 프로그램도 구동할 수 있는, 또한 가성비 또한 최강인
노트북을 원하신다면 u24f를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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