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웹디자인 웹퍼블리셔 쪽으로 국비지원교육 받으려는 32남 비전공자입니다.
학원상담은 받아봤는데 어렵다, 나이가많다, 여자를 주로뽑는다, 아주열심히해야된다 등 부담도 많이 주시고..
수료생들 포트폴리오를 보니 솔직히 자신감이 많이떨어지더라고요.
저는 이쪽분야로 포부나 그런건 아직없고 취업하려는중 국비교육을 알아보다가
그나마 괜찮은분야다 싶어서 선택한것이거든요..
적당한임금을받고 제시간이 좀있는 사무직이면 어느곳이든 갈 의향이 있어서..
아무것도없는 지금상황에서 웹쪽으로 교육을 받고 취업하는게 나을려나요..
아님 따로생각하고있는게 사무보조인데 oa자격증따서 사무보조를할까요..?
학원은 5개월과정이고 인증받은 괜찮은 곳 같앗습니다..
아직 진로도 확정짓지못하고 뭘해야 좋을지도 모르고 걱정만 늘어가는 자신이 한심하네요..
대학생활도 어영부영. 열심히 하지않았고 졸업하면서도 취업에 대한 구체적인 계획이 없었고
졸업후에도 부모님집에서 놀고 먹는 히키생활을 많이 하였습니다. 자격증도 하나 따지 않았고
그동안 한 일이라곤 중간중간 알바하다 공공기관 계약직 2년 채우고, 최근에 생산직 아웃소싱한게 다네요.
과거의 잘못을 알고 뉘우치곤 있는데 정작 지금도 별반 나아진게 없습니다. 지금도 똑같은거 같내요. 푸념만 하고..
각설하고.. 위에 두가지를 하려합니다. 웹쪽으로 수료를 하고 그쪽분야로 취업을할지.. 5개월과정이니 취업은 33세 때 하겠네요..
현실적으로 비전공자가 국비과정을 마치고 33세로 이쪽으로 취업할수있을지.. 아니면 사무보조같은것도 나이를 볼것같은데 좀 어떤가요..
가능성이 희박하다 하시면 계리직을 준비해보려합니다..2년후지만..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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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치 수능 전 학생이 공부 지금해도 될까요 또는
배는 고프고, 뭘 먹으면 좋을진 모르겠는데 라면이 땡기는데 먹어도 괜찮을까요 같은 질문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