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번 보험은 어이없게도 효력이 끝났다는 통보와 함께 어찌저찌 날라갔습니다 -_-; 한국 와서 마무리 지으려 했는데, 도착해서 확인하니 그렇게 되었다고 하네요.
보험 가입된 기간 내에 신청을 했어도 서류도 함께 제출해야 한다고 합니다ㅠ 비싼 교훈을 얻었습니다요....
어찌되었든. 소 잃고 외양간 고친 후기 남깁니다 -_-;
이상하게 6s와 저의 궁합은 별로인가 봅니다.
바닷물에 들어가서 유상리퍼한지 한달만에 액정에 금이ㅠㅠㅠ
그래서 뒤늦게 터프케이스 장만했습니다.
5s시절 맥풀 필드케이스를 써서 액정도 외관도 모두 잘 보존하였으나, 잘 아시는 단점. 늘어나는건 어쩔 수 없더군요.
그래도 비교적 덜 늘어났다고는 하나, 안늘어나는건 아니니까 ㅎㅎㅎ 새롭게 uag를 시도해 보았습니다.
hkd$270, 직접 보고 산다는거에 의의를 두고ㅠㅠ
대다수의 색을 내놨기에 다 대봤더니 의외로 ash가 마음에 들어 마지막 남은 하나를 득템했습니다.
생각보다 아주 쫀쫀하네요. 돌출 버튼들의 키감도 아주 쫀득합니다 ㅎㅎ
슬림하게 혼연일체 된 모습에 아주 만족합니다 :)
이미 깨져버린 액정이고, 어차피 갈꺼긴 하지만..
그래도 왠지 이 상태로도 생각보다 오래 쓸 수 있을 것 같아요 ㅎㅎㅎ
애플스토어에 액정 가는데 비용 문의하니 정책상 $999지만 다른곳 이상이 생기면 더 나올 수 있다는 말만ㅠㅠㅠ
우선 와이파이가 잘 튕겨서 리셋을 한번 하니 잘은 되거든요?
혹시 해외폰도 한국 유베이스 등에서 시스템 점검 봐주실까요?
제가 지금 한국이라 ㅎㅎ 가급적 빨리 점검하고 싶어서요~
(홍콩 스토어 부킹이 힘든것도 한 이유구요ㅜ)
액정이 바닥과 키스하면서 홈버튼 유격도(딸깍거림) 생긴게 여러모로 걱정이 되는 지금입니다ㅠㅠㅠㅠ
폰이 모라고 참 ㅎㅎ 잘 뽑히면 기분 좋고, 깨지면 우울한지.. 없이살때는 기억조차 안나네요~
폰 케이스 후기 남기면서 한탄만 하는 것 같습니다만 ㅎㅎ
무튼, 저는 케이스에 매우 흡족합니다 :)
ash컬러라 로즈골드를 골드브라운으로 만드는 것 같아욬ㅋㅋㅋㅋㅋㅋㅋ 그냥 저를위한 위로입니다ㅠ
아무쪼록, 미리 인사드립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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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은 좀 아니네요 ㅜㅜ
대신 보호력은 끝짱일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