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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는 위아래 진입의 엄두를 못냈고 극외가 옵션을 양매도 하여 양합은 어떻게 하는지 어느쪽이 더 탄력이 있는지 봤습니다.그러던중에 하방으로 방향성이 나오면서 풋이 콜의 가격을 두배 추월하는것을 보고 워낙 극외가라 무리없이 손절 처리한후 종가저가 마감으로 끝난지만 봤습니다.종가저가라면 하루짜리 하락으로 봤고 종가 저가가 아니라면 추가하락을 염두했습니다.
아시아장이 마치고 유럽이 반등을 모색하는것을 보고 콜을 약간 매수하고 오늘 아침 일어나보니 세상이 뒤집혀 있네요. 조금씩 정리해서 무리없이 금일중에 다 정리할 예정이고 다시 가만히 장을 지켜보고자 합니다. 결국 7월은 270-280을 왔다갔다하면서 위아래로 밴드를 최대 15포인트정도 확장했다가 돌아오고를 반복할거라고 생각하기에 방향성보다는 변동성에 초점을 두고 매매하려합니다. 엄청난 양합이지만 선물보다는 옵션이 매수하기 편한거 같고 방항맞으면 길게 끌고가 당일 익절 틀리면 바로 손절만 잘해도 어느정도 수익은 나오는것 같습니다.
분명 어느시점에 양매도가 시작될텐데 그때부터는 시장을 떠나서 만기주에나 매매를 해도 되겠네요. 이번달 두번의 거래로 목표치를 초과 달성했으니 좀더 마음을 편하게 잡을수 있겠습니다.
일단 머리속에서 급락은 지워 버렸지만 항상 장을 의심하고 있습니다. 어제도 주식만 요란했지 채권시장과 외환시장은 평온했지요. 파생투자자로서 결국 이런 변동성으로 가장 큰 이익을 보는 자는 누구인가 이걸 풀면 무난하게 하반기도 수익낼수있을거라고 생각합니다만 현물을 하시는 분들에게는 종목별 차별화가 심해져서 점점 어려운장으로 바뀌고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럼 모두 성투하시길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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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어제의 하락은 아시아에서만 한탕해먹고 간거 같고 오늘 과연 20일선을 지키고 끝날지 지켜봅니다.더 큰 상승이든 하락이든 이평선들을 좀 모아야 가능할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