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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근하면 오전에 하려고 했는데 정신없이 하루를 보내다 이제야 추첨기 돌리네요..
생각보다 많은 분들이 성원해주셔서 감사의 마음 이자리를 빌어 전합니다.
모처럼의 나눔이고 모처럼 추첨기 돌려보는데... 어색하네요..
그래도 두 번만에 당첨자를 뽑아 나름 뿌듯합니다.
추첨기 1번 타자는....
고오릴라님...
줄은 안서주셨네요...
제 첫 나눔인 감성팔찌의 주인공 고오릴라님...
첫 만남의 순간이 기억나네요...
감성과는 다소 거리가 멀었던 고님의 비쥬얼에 아닌척 하려했지만.... 고님의 눈망울에 보였던 순수한 마음에 차마 거짓말을 할 수는 없었습니다.
근처 살아서 가끔 만나며 많은 도움을 받고 있는 ... 그래서 저에게는 은혜로우신 분입니다.
캠포 글만 보시고 고님에 대한 오해는 말아주셔요~
자꾸 이야기가 샛길로 빠지네요...
어쨌든 추첨기 다시 돌려봅니다.
불방망이를 가지신 분이 당첨되셨네요..
부럽습니다. 전 물방망이거든요 ㅠㅠ
방망이는 꼭 필요한 곳에서만 휘둘러 주셔요~
3종 세트 보내주시면 빠른 시일 내에 발송해드리겠습니다.
그럼 오늘의 추첨 끄읏~
장비 정리 마무리 되면 새로운 나눔으로 찾아뵙겠습니다.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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