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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능한 적군 무능한 아군5

어렸을때 읽었던 은하영웅전설이라는 책에 나온 한 장군의 회고록에 이런 표현이 있습니다.

"난 내앞의 유능한 적군, 내 뒤의 무능한 아군 이 둘과 싸워야 했다"

현재 외국인은 꽃놀이패를 들고 파생으로 헷지하면서 현물을 팔고있습니다. 하지만 기관은 어제부터 비대한 양옵션프리만 빼먹고 있지요. 이 시국에 기관의 원래 플레이 스타일인 합성포지션을 이용한 옵션프리빼기를 보면서 참 허탈한 기분이 듭니다. 분명 시간을 벌었다라는 느낌과 종전과같은 급등락은 없겠구나라는 생각이 들지만 한편으로는 참 한심해 보이는것은 어쩔수 없네요.

220-230 지수대에서 엄청난 거래가 발생하고 있는데 통곡의벽이 될지 든든한 발판이 될지 조금더 시간이 걸릴것 같습니다. 성투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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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0 사이다1814

양웬리?

2020-03-18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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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0 하루하루만
은하영웅전설 옜날게임인데 재밌게 했던 기억이 있군요.
2020-03-18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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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1 최강한화이글스

저랑 견해가 일치하네요. 지난번 급등 했어야 했는데... 그거 받기 싫어서 한발 물서서 관망하며 사지에 뛰어드는 개미들 돈 만 갉아 먹음서... 뒤짐지고 있네요 ㅜㅡ

2020-03-18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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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0 TRUE_BLUE

전 선물은  잘 모르지만, 아마 통곡의 벽이 될것 같습니다.

비슷한 패턴에 대응도 안되고...

2020-03-18 *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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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0 크레이지신
초보라 내용은 잘모르겠습니다만 비유가 정말멋지시네요:)
2020-03-18 *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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