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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연휴 바로 직전에161,000원에 10주 매수하면서 목표가를 26만으로 잡았죠. 사자마자 바로 올라 계속 수익권이긴 했는데 한두달 지켜보다보니 하루에도 오르고내리고 하는 폭이 크더라구요. 그래서 내리면 그때 다시 사고 팔고 반복하는게 낫겠다싶어 20만원에 처분해서 40만원 수익 남겼더니 바로 22만까지 오르길래 배가 아파서 내리는거 기다렸다가 두차례 단타해서 총 수익 60만원 냈어요. 10주 사서 60만원이니까 나쁘지 않은데 오늘 원래 목표가에 가까운 25만원대 진입하는거 보니까 그냥 놔뒀어도 90만원 수익나는건데 ..괜히 맘 졸이면서 단타했다싶네요 ㅠㅠ 그래서 같은 시기에 산 롯데쇼핑은 오늘 그냥 수익실현할까 하다가 이건 목표가까지 기다려보자 하고 참았어요.. 예전에도 크라운제과 58,000원대 사서 몇달간 계속 내리다가 가까스로 오르길래 급하게 62,000원인가에 100주 처분했던 적이 있어서...인내도 필요하단걸 알았는데.. 쉽지가 않네요. 후회가 되풀이되는거 같아요. 다들 그렇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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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중간에 더 오를거 같지만 빠지고 다른쪽에서 수익을 얻어서 금액합산해보니... 얼추 비슷하거나 이쪽이 더 많은데...
돈을 현금화 했다라는 그 시점에서 찾아오는 안정감과 목표가 달성만으로도 만족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