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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가 아이폰 6S를 갑자기 보여주더라구요
아는 사람 소개로 대리점 통해 시중가보다 30%정도 저렴하게 샀다고 말하면서요
제가 보기에 그렇게 좋은 조건은 아니지만
이미 산 폰을 두고 이렇다 저렇다 말하기 뭐해서 그냥 좋네라고만 하긴 했습니다.
근데 단통법 이후로 폰에 통 관심을 안두다 보니
이게 실제 좋은 조건인지 안좋은 조건인지도 사실 잘 모르겠어서 올려봅니다.
24개월 약정에 30개월 할부로 스크 번이 했는데
할부원금 들어가보니 107만원 찍혀있더라구요 -_-
요금은 8만원짜리를 쓰면 따로 단말기 추가금 나오는건 전혀 없다고 했다는데
요금이야 약정 없이 쓸때도 사용량이 많아서 8만원짜리 쭉 써오긴 했다고
어차피 쓰던 요금제 쓰는거니 부담은 없다고 하더라구요
선택약정 24 들어가있고..
번이로 막 스크 온거라 온가족이라던가 따로 혜택받을건 없는거 같고..
할원이 저렴하면 요금에서 추가로 더 빠지는걸로 알고 있는데
추가로 빠진다는 개념도 잘 모르는거 같고
단말기 할부금이 안나오는선에서 만족하는거 같길래
더 말하지 않았습니다.
오프라인에서 이정도 조건이면 무난하게 산건가요
아님 호갱 물린건가요
어느정도급으로 산건지 전혀 감이 안와서 질문글 올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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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부 30개월이면 마니 비싸요.
몇기가짜리 산지는 안물어봤는데
다음에 보면 몇기가짜리인지도 한번 물어봐야겠네요
비싸단 얘기는 안해야겠어요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