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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가 갤럭시on7(2016) 이란 모델을 구입하셨어요.
구매한지 일주일도 되지 않았는데 어머니께는 아주 중대한! 결함을 발견해버렸습니다.
어머니는 건망증이 심해서 자주 물건을 깜빡하시는데요,
아파트 현관카드키도 그 중 하나라 아예 스마트폰 젤리케이스 뒤에 찰싹 테이프로 붙여놓고 쓰십니다,
이번에 바꾼 휴대폰도 케이스에 카드를 붙여서 현관 카드인식기에 가져다 댔는데,
인식이 안 되는 겁니다.
핸드폰과 케이스를 분리해 갖다대 보니 그제야 열리더군요,
어머니께 얘기를 듣고 혹시 스마트폰의 NFC 기능때문이 아닌가 싶어
다시 현관문에 나가 NFC를 확실하게 끄고 다시 케이스를 끼운 휴대폰을 대봤습니다.
안 되더군요.
아버지와 제 것(갤a8, v30) 으로 테스트를 해보니
NFC 기능을 킨 상태에는 인식이 안 되지만 끄니 카드키를 잘 인식 하구요.
제 추측으로는 어머니 휴대폰의 기기적 결함 문제로
NFC를 껐다고 나오지만 계속 켜져 있는 상태가 아닌가,
만약의 경우 해로운 전자파같은 것이 계속 나오고 있는 것이면 어쩌지 걱정도 되고 합니다ㅠㅠ
혹시 비슷한 문제를 겪으신 분 있나요?
+ 다이어리케이스나 카드 수납형 케이스는 사드려도 안 쓰십니다.
덜렁덜렁거리는 게 싫다고 하세요. 카드키가 눈에 딱 보여야 안심이라고 하시더라구요ㅠ.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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핸드폰과 케이스를 분리해서 케이스를 갖다댔다는 말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