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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의아해서 질문드립니다. 10일전에 강변에서 갤럭시 7엣지를 샀는데요. 가격은 좋았어요. 전 핸드폰 살때 보통 집에 가지고 와서 집에서 핸드
폰 박스를 개봉하고 직접 필름 붙이는 편이라 박스채 집에 가지고 가려고 하니 사장님이 대리점에서 박스를 개봉하고 제 엣지로 발신 통화를 해
야한다고 하더라고요. 구매한 대리점에서 2km인가 200m인가 지점내에서 발신 통화이력이 필요하다면서...전 핸드폰 사면서 이런 애긴 정말 처음
듣는데 강변이 처음이기도 하고 사장님이 워낙 진지한 표정이어서 해서 거기서 핸드폰 박스 개봉하고 엣지를 꺼내서 제 엣지로 통화까지 했었네
요..이왕 개봉하는 김에 다른 가게에서 필름까지 사서 붙이고...강변이 원래 이런 규정이 있나요? 그 대리점만 특이한 건가요? 나중에 이상해서 혹
시 개봉폰 준게 아닌가 해서 집에 와서 최초 통화일하고 박스에 있는 일련번호와 제가 갖고 잇는 엣지 일련번호와 대조해보니 조사해보니 일련번
호는 일치하고 최초 통화일도 그때 대리점에서의 최초 통화 시간과 일치해서 일단 안심이긴 했는데..지금도 의아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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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 대리점 그 자리에서 새 폰인거 확인 시켜주고 개통하고 가져갔던 것 같은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