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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더리움 $2000 만큼 거센 벽으로 여겨진 리플 $1.00인데요.
미국 시간 월요일에, SEC 관련 호재(?)와 어쨋든 SEC가 리플을 상폐하지는 않을 거라는 기대감에 쭉쭉 상승 중입니다.
만우절 농담 때와는 다른 분위기로 벌써 이번 달 가능할건지 물어보았던 $1.00을 몇 시간이나 달성했네요.
특별한 악재가 없는한 1달러 유지는 가능할 것으로 보입니다.
유럽 + 미국 + 한국 겹치는 새벽 6시 떡상 생각해봅니다.
목표가는 $2.00!!
비토가 빠진 이유는 그 상승 이유가 트론 저스틴 선의 기업 합병 소식이었고, 이해할 수 없는 방법으로 자녀 코인인 BTT가 떡상했습니다.
트론이 엉덩이를 움직이지만 시총이 무거워서 잘 들리지 못하던 때 트론으로 전환 가능한 BTT와 WIN(윙크)가 그 수혜를 입은 것 같은데요.
리플 회복과 더불어 트론으로 리플 매수가 가능하다는 점 때문에, 트론 시장이 급격히 줄어들었습니다.
시총이 클 수록 엉덩이가 무겁지만 내려가는 속도도 느려서 BTT가 20% 빠지는 동안 트론은 9.13% 빠졌습니다.
의외로 WIN만 -5%이내를 유지중인데 얘는 트론 계열이지만 최근 게임 오픈 등 호재가 있던 이유이기도 합니다.
WIN과 BTT는 같은 트론 기반인데다가 보상 방식이 어쨋든 비슷한 편 + 코인 유통량도 비슷해서
아마 WIN이 BTT랑 비슷한 선으로 귀결되지 않을까 하는데요.
문제는 지금 BTT가 고점인건지 WIN이 저점인건지 모른다는 것... 현재 WIN의 거래량은 BTT의 두배 가까이 됩니다. 그런데 마캣 캡은 절반 밖에 되지 않습니다.
실제 평가 가치도 BTT의 약 25% 수준이구요.
그런 의미에서 WIN은 현 BTT 가격과 WIN 사이인 $0.004 선에 마무리 될 것 같기는 한데요. 잘먹으면 2배이긴 합니다.
문제는 언제 달성일지 모르며, 이 모든 이론은 트론이 개차반되면 끝장난다는 것이죠.
트론 시장이 박살날지 말지는 저스틴 선에게 달린게 아니라 리플에 달린 것 같습니다.
리플이 SEC 상폐 위기에서 살아남으면 제 3 코인으로 우뚝서게 되고 급격하게 늘어났던 트론류 친구들은 갈 길을 잃겠지요..
메이저 달릴 때가 맞는 것 같습니다!
물론 이렇게 분석한다 한들... 그저 희망회로일 뿐 보이지 않는 거대한 손에 돈이 이리저리 흔들리는걸 보네요 ㅎㅎ
코린이 1주일 차 오늘은 비토 떨어질 때 트론으로 바꾸고 윙크 매수 또는 리플 매수 고려하다 리플로 달렸네요.
결과적으로 옳은 선택이었습니다. 늦게 탔는데도 떨어지는 장에서 20%건졌습니다.
김프까지 생각하면 조금 더 건진 것 같습니다. (바이낸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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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플과 트론은 반비례 관계인가요?
특히 주로 한 종목에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