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에서 요즘 배낭에 종달고다니는데71
- 카오스거품
- 등록일 2021-03-13 23:36
- 조회수 24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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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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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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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기름
뱜이나 먓돼지가 쇳소리를 무서워해서 도망간다고
90년대에도 유행했던 건데 다시 유행하나요.
2021-0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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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맛남의광장
야생동물 쫒는다는데.. 스피커 소리보다 더 듣기 싫어요.
2021-0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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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패밀리
저는,,평일날 인적이 드문 산을 주로 찾는편인데
그러다보니 산에서 멧돼지와 마주친 경험이 여러번 있습니다 일행도 없이 집사람과 둘이 다니는편이라 멧돼지도 저희를 알아채지 못하다 보니 서로 놀라게되더군요 한번은 한20마리정도되는 새끼를 이끌고가는 가족돼지도 마주친적이 있는데 엄마돼지가 앞에서 인솔하고 아빠돼지가 에스코트를하는데 새끼들이 숲으로 전부이동할때까지 저희를 노려보면서 움직이질않더군요 그때 너무놀란 나머지 이후엔 노래를틀고 다녔는데 배터리문제 때문에 베어벨을 구입해 달고다녔습니다 나름심리적 안정감은 주더군요 그런데 이걸 등객이 많은 곳에서 달고다닌다면 타인에게 끼치는 스트레스가 엄청클겁니다
한적한 산에선 나름 효과가 있기는한데 이걸 굿이 등객이 많은 코스에서 달고다닐 이유가 없죠
달고다니는 본인조차도 첨엔소리에 적응이 필요하던데 귀에 상당히 거슬리더라고요,,,
2021-0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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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가르마타포믹
하루 등산객 한두명 볼수 있는 이름없는 지방의 산에서 달고다니면 그럭저럭 이해는 하겠지만 지리산 주등로에서 딸랑딸랑거리는 새키들 보면 저건 뇌속에 뭐가 들었을까 그 생각이 들더군요.
2021-0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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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아나와랏
이기적인거죠
남생각하면 아예 달생각 안해요
2021-0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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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0o-
한 삼십분 들으면서 걷다보면 그날 밤에 자려고 누워도 귓가에 맴돌아요.
2021-0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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