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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지긋지그하게 질문을 많이 했었는데
최종 가격 대비 성능 고려해서 스톰라인으로 결정해서 어제 주문했고 오늘 도착했습니다.
그리고 직구한 노스페이스 벤트릭스 후디도 같이 와서...
레이어에 레이어를 거듭했을때 스톰라인이 착용 가능한지 딱 테스트 해보기 좋게 됐어요
먼저 기본 이너는 아래대로 (지난글대로) brynje 반팔 (L) - hpe 크로스 엑스 심리스 탑 롱 슬리브 (XL) - 파타고니아 r1 풀집업 후디 (L) 입니다
순서대로 겹쳐 입었어요 (184 / 84 예요)
그리고 이 위에 노스페이스 소프트쉘 (105) 겹쳐입은 착샷
그리고 다시 위에 블다 스톰라인 (L) 입니다
5겹을 겹쳐서 약간 둔해보이지만 스톰라인은 상당히 편하게 입을수 있네요. 팔을 움직여보고 해도 노페 소프트쉘이 살짝 껴서 그렇지 스톰라인이 거추장 스러운 느낌은 없습니다.
노페 소프트쉘 벗고 오늘 온 노페 벤트릭스 후디입니다. (내부에 껴입은 상태예요)
역시 보기에는 좀 둔해보이지만 움직임에는 불편함이 없네요. 사이즈 잘 온거 같아요...굿굿굿 가볍고 상당히 편하네요.
그리고 저 위에 다시 스톰라인...
소프트쉘-스톰라인보다 벤트릭스-스톰라인이 더 편하네요.
소쉘은 원래 좀 끼는거라 배웠으니 이게 맞는거 같습니다 라고 생각해봅니다 ^^;
다계절용으로 구입한거니 이제 좀 두꺼운건 벗고 brynje랑 hpe 까지만 입고 바로 스톰라인을 입어봤습니다.
(당연하게도) 상당히 편하게 입을수 있고...거울로 봐서 완전 헐랭이가 될까 걱정했는데
그렇지도 않네요.... 핏이 상당히 괜찮은 옷 같습니다. 제 비루한 몸뚱아리를 저렇게 보여주다니 말이죠...
라운딩 나갔을때도 입어도 될거 같습니다. 상당히 편하고 벤틸레이션도 있어서 편하고 좋네요...
색상을 레드하고 저거하고 끝까지 고민했는데요
산에가면 레드가 나을거 같고 타운에서는 저 색이 나을거 같아서요........
흰색이 있으면 흰색을 하고 싶어서 좀 더 비싸더라도 흰색을 찾을까 했는데 미국에서도 흰색 스톰라인은 잘 안보이네요.
색도 그냥저냥 나쁘지 않은거 같아서 저대로 입어야겠습니다.
동움 주신 수많은 분들 정말 감사드립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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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끄
저도 자켓형 블랙 L 사서 기다리고있는데 기대되네요ㅎ
그래도 벤트릭스는 단독운행으로 많이 쓰일것 같아 후디가 더 나아보이네요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