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한친구가 법인 장기대여하는 렌터카 회사에서 사장 밑에서 중요한 업무들을 맡고 있는데요
이번에 2015년 4월식 그랜저hg 3.0 lpg 렌터카 기본형2만6천키로 무사고 차량을 1900에 제가 구입하기로 했습니다.
렌터카 기본형이지만 통풍시트 없는거랑 17인치 휠인거 빼고는 있을거 다 있고 맘에들더라구요. 중고차 매매수수료도 안들구요
원래 현기차는 안타고 싶지만 지금 타고다니는 차량도 nf소나타, 뉴모닝이네요ㅠ 제가 타고싶은 차는 sm6인데신차대비 천만원정도 저렴해서 그랜저로 결정했습니다(lpg 운전 가능하구요)
근데 제가 걱정되는것은 렌터카를 3년안에 팔면 렌터카회사에서 세금을 많이 내야되서 8월 17일날 차량매매 계약은 하지만 명의 이전은 18년 4월에 하기로 했는데요 계약서상에 소유권은 8월17일날 이전하고 명의변경만 18년4월에 한다고 쓰면 별다른 문제가 없을가요?
그럴 가능성은 없겠지만 만약 업체가 부도난다면 어떻게 해야되는지도 궁금하네요. 친구는 그 회사에 15년째 근무중인데 며칠전 차를 보러갔을때 계약금, 계약서도 없이 차 먼저 가져가도 된다고 할정도로 친한 친구고요
저희 처남도 제 소개로 2012년 12월식 sm5를 위 방식으로 750에 구입하고 2015년 12월에 명의변경 한적이 있구요
글구 차량 적정가격도 궁금합니다~ 차상태는 카센터가서 리프트 올려서 보고 이상없었는데 바퀴쪽 차체부분에 하얀 시멘트같은게 좀 묻어있는게 걸리더라구요. 그 외엔 2018년 4월까지는 세금 년7만원 보험료 제가 부담하구요 그때까진 보험 자차처리 해도 보험료 오를 걱정은 안해도 되구용, 2018년 4월까지 타다가 다른 사람에게 제가 팔아도 됩니다.
그래서 좀 급하게 구입할 일이 생겼는데
고수님들은 어떻게 보실지 궁금해서 글 처음 올려봅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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렌터카는 완전 무사고로 봐야 합니다. 외부패널도 없는 보험도 완전 깨끗한거요. 어떻게 고쳤는지 알수가 없으니깐요. 쓰신건 렌터카 차량보다는 회사에서 돈이 급해서 빌리다가 반품한건지 어떤 경우인지 알수 없네요.
칭구회사 입장에선 어차피 중고매매상에 팔아도 같은 가격밖에 못받고 세금을 많이 내야되기 때문에 저런 방식으로 지인인 저에게 매매하는거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