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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현대(+제네시스),기아를 한번도 운행해본 적이 없어서 비교는 어려울 것 같습니다.
대학생 이전 차없던 시기에도 현대,기아가 말이 많기도 하고 국내,해외버전이 달라 원가절감도 한다는 이미지로 항상 제 구매선상에서 제외시켰습니다.
그래서 첫 차는 마티즈 다 망가져가던거 중고로 가져와서 1년 안되게 타고 그뒤로 3년 6만 탄 말리부 중고로 구매해서 6년인가 7년정도 타서 10년채우고 보낸 듯 합니다.
그 뒤로 볼보가 너무 좋아보여서 폴스타 극초반 전시장가서 보다가 구매하고싶었는데 그당시에 홈페이지 예약인가 선착순인가 하기가 힘들어서 포기하고 v60 6천초반에 대기 걸어놓고 (이것도 한 최소 반년 길게 1년이상 대기해야한다고 딜러분에게 들었음) 기다리고 있었는데
22년 말 완전 떨이수준으로 할인한다고 해서 급하게 알아보다가 LED랑 호박등 할인 후 차이가 700? 정도 차이났던거로 기억합니다
그당시 풀로 할인받아서 A6 45TFSI 콰트로 제 기준 실구매가 (세금제외 포함하면 6천 초반) 5700정도 준 듯 합니다
지인분들도 말이 달랐는데 그래도 조명회사 돈 더 써서라도 사야한다, 나라면 그정도차이면 감수하고 탄다였는데 저도 후자였기에
호박등모델 구매했네요. 한번씩 아쉽긴 하지만 아직까지 잔고장 없고 잘 달려주고 있어서 좋은 차라고 생각합니다.
거기다 웃긴게 콰트로인데 기존 말리부보다 연비가 훨씬 좋아서 당황스럽네요. 구형말리부 진짜 연비 구린듯
지인 차 G80이나 신형 그랜져타보면 실내는 무지막지 넓게 뽑히고 인터페이스 차이는 확실히 느껴지는 듯 합니다
운전쪽으론 제가 몰아보지 않아서 뭐라 깔 수 없겠네요.
지인분들도 만족하고 타는거 보면 좋은 차라 생각합니다.
물론 저랑은 평생 인연이 없을것 같은 현대와 기아지만.. 그래도 국내 차 브랜드가 있다는게 어디겠습니까.
욕하시는 분들도 국내차별 없이 해주고 배째라 운영 안해주길 바라는 마음일거라 생각합니다.
다만 아우디와 비교는 현대(제네시스)가 글로벌판매도 늘어나고 있지만
국내에서 비교하시는 분과 구매하시는 분들 입장은 사용자편의성과 자동차 자체성능의 차이라 의견차이가 나는게 아닐까 싶네요.
다들 좋은 주말 보내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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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박등이라는게 뭐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