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가기 전까진 할일도 없고 해서...
오늘은 뭐하고 하루를 보낼까 하다가
충동적으로 울프 도색을 했습니다.
원래는 기름통도 뜯어내고 작업해야하나...
저에게 그런 스킬은 없어서...
그냥 비닐로 대충 둘러쌓아서 작업했네요.
<도색하기전 울프>
기름통 주위에 비닐로 잘 덮고...
사포를 구입하여... 정말 열심히 대충(?) 문지른 후...
프라이머를 뿌렸습니다...
약 1~2시간 말린 후에
현대모비스에서 구입한 노란색 카 페인트로...
30cm 정도 거리에서 살짝 뿌리고 말리고
살짝 뿌리고 말리고.... 한 3시간 반복했네요.
도색 자체가 처음이라... 몇군데.. 약간 흐른 자국이 살짝 남았지만.. 그래도 나름 대만족 ㅎㅎ
<노란색 페인트 작업>
<< 도색 완성 >>
옆 면에 크롬부분 살릴껄 괜히 다 칠했다고 살짝 후회중...;;;
테잎 붙이고 칠하면 살릴수있는데....
귀찮아서 그냥 칠했더니.. ㅠ,.ㅠ 살짝 많이 후회되네요.
그리고... 노란색 촌스럽다며...
알바생이 뭐라고 하네요...
이건 아닌거같다며... 왜 노란색으로 했냐고 ㅋㅋㅋㅋㅋㅋ
파워레인저 바이크 같다며..ㅠ,.ㅠ
어째뜬...
총 비용은
프라이머 1개 9천
노란색 카페인트 개당 9천 3개 2만7천원
총 3만 6천원 들였네요.
이제 데칼만 사서 붙이면 될꺼 같은데...
뭘 붙여야할까요? 혼다(?) ㅎㅎㅎ
아니면 총알 자국??
오늘 밤 고민 좀 해보고 내일 주문해야겠네요.
이상 허접스런 도색기였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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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좀 해주세요 ㅎㅎ
사 . 진. 빨 이라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