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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 된 컴퓨터를 업그레이드 하려다 AMD CPU 무뽑기를 시전하고, 결국 새컴퓨터를 조립하게 되었어요.
화이트 감성에 예쁜 컴퓨터를 만들다보니, 사양에 비해 돈이 너무 많이 들었네요..ㅠㅠ
그래도 부품하나하나 최대한 할인받아 산터라 업자한테 사는것보단 싸게 한 것 같아요!
컴퓨터는 거의 사용 안하고, 장식품인 저에겐 낭비인것 같아 슬프긴한데....
완성했다는 뿌듯함과 화려한 모습에 컴퓨터를 바라보기만해도 흐믓하네요 ㅋㅋㅋㅋ
메인보드사면서 스팀게임 20,000원을 사은품으로 주더라구요. 이제 스펙도 빵빵하니 스팀게임을 해봐야겠어요!
PS) '리드쿨 LED방열판' 가격이 싸서 구매를 했는데, 지워지지 않는 자국이 있어서 한개를 교환해서 조립이 엄청 늦어졌어요.
교환받는데만 일주일걸렸어요. 마감도 별로고, 플라스틱이 살짝 패여있기도하고... 별로 비추천드려요. 다른 부품들은 다 만족~
▷메인보드: MSI mag B660M mortar wifi
▷CPU: i5 - 13600KF
▷RAM: 삼성 양면램 2666MHz 16GB * 2
▷GPU: 컬러풀 RTX 3070 Ultra OC 8GB White (3 fan)
▷SSD: 삼성 PM9A1 1TB / 솔리다임 P41 512GB / 삼성 860 EVO 500GB
▷파워: 앱코 750W GOLD Full Modular
▷쿨러: 앱코 T360 White (3열수냉)
▷기타: 앱코 듀얼라이트 120F * 3 / 맥스앨리트슬리빙케이블White / 리드쿨 RH-1 white * 2
▷케이스: 앱코 U2000 갤러리
-조립난이도: 하
-후면선정리난이도: 최상-불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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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엄청 이쁘네요
혹시 케이스는 어떤걸 쓰셨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