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을 폰으로 올려 뒤죽박죽이라 죄송합니다.

평소에는 내장으로 쓸수도 있고, 외장을 오픈케이스처럼 쓸수도 있는 케이스입니다.

알루미늄이 아니라 스텐레스구요. 책상 상판도 스텐레스로 보강해서 모니터 암을 쓰고, 스피커도 알루미늄이고. 마우스패드도 알루미늄. 도마가 더 어울릴것 같은 구성입니다.

1u파워는 제조사를 몰라서 좀 불안했는데, k37등으로 유명한 바보슈퍼맨의 가게에서 구매하려고 했으나, 배대지로는 배송을 안해주더군요.

나름 이름있는 파워를 살려다가 어차피 a/s 힘들텐데란 생각이 들어 5만원대 저렴한 녀석으로 구매했는데, 내부는 꽤나 알찹니다.

전에 이런류 델타파워를 써봤는데, 내부가 아주 꽉차서 2만원대 녹투투아 40mm쿨러 달아봤자 발열을 해소할만큼의 풍량은 안나오더라구요.

그래서 케이스를 벗기고 is 60 evo + 80mm홀 120mm쿨러로 퉁치기로 했습니다.

케이스는 재밌게도 5mm의 두꺼운 써멀패드와 함께 줍니다. 보드 뒷면의 열도 제법나네요. 손을 대면 제법 열이 올라올정도로 열전달은 되네요.

케이스 아래에 HDD설치 공간이 있는데, 연결부위가 바닥에 닿는 구조라 전원선이 안들어가서, 다시 만들었습니다. 귀찮아서 2.5인치 하드라 5v만 연결했네요.

실리콘 케입블로 전부다 짧게 커스텀하려고 했으나 너무 귀찮아서 다음에 할려구요.

처음에 윈10 설치되어있는 ssd로 램오버하고, cpu오버하고 프라임으로 안정화까지는 봤는데.

이후 윈도우 11로 클린설치하고.

AMD그래픽 드라이버 응답중지 블랙화면을 엄청 봐서 스트레스를 받았습니다.

램오버풀어도 응답없음.

초기화를 해도 응답없음.

오버다 하고나서 바이오스를 올려서 이전 바이오스를 올려도 응답없음.

윈도우 10으로 설치하니 싹 사라지네요.

램은 v- color인데, 4333 cl18까지 1.35에 가능했고, 램오버 안정화하고.

CPY 45배수 오버하고 안정화가 안되어 그냥 4000으로 내렸습니다. 4000으로만 내려도 soc전압이 1.05로 착하게 들어가네요.  

PBO시 44배수에 1.35가 들어가서.

45배수 1.24로 프라임 avx x 안정화.

45배수 1.29로 프라임 avx 안정화. & 46배수 프라임 avx 끄고 안정화가 되지만.

씨네벤치로 안정화 테스트를 한다곤 하지만 전 찝찝해서 45배수를 넣었습니다. 순정에서 되는건 오버해서도 되어야 한다는 주의라.

 3d마크돌릴땐 65도, 프라임땐 82도네요. 나름 온도도 착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