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에 3060 그래픽카드를 사용하고 있었습니다만, 하이엔드급 제품을 사용하고 싶은 마음에

계속 퀘이사존 타세요 게시판을 주시하던 중 좋은 가격에 해당 제품을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원래 3070ti급을 주문까지 한 상태였지만 해당 제품이 좋은 가격에 나와 운좋게 구매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o 제 시스템 사양 입니다.

 - cpu : 인텔 i5-12600K

 - 메모리 : DDR4 16G PC4-25600

 - 메인보드 : MSI B660M 박격포

 - SSD : Seagate 파이어쿠다 520 PCIE4.0 M.2 NVME 500GB

 - 파워 : FSP Hydro PTM PRO 1000W 80 Plus Platinum Full Modular

 - 그래픽카드 : MSI 지포스 RTX 3080 게이밍 Z 트리오 D6X 12GB    

기존에는 기가바이트 Aorus 3060 Elite 제품을 사용하고 있었습니다.

3060에서는 상급제품이라 외형과 성능, 소음등 무척 만족하게 사용하였습니다. 

1. 제품 외관 사진입니다.

 - 3080 제품답게 기가바이트 3060 게이밍 OC나 Aorus Elite 제품보다 큰 모습을 가지고 있습니다. 

 2. 시스템 장착 사진 입니다.

 - 3080 10g에서 지적된 백플레이트도 금속판으로 변경되었습니다.

 - 전원단자부는 우측으로 쏠려있어 선 정리하기 편하게 되어 있습니다.

 - 제품내 동봉된 거치대의 경우 밋밋한 제품이긴 하나 거치대의 순 기능에는 충분한 제품이라 생각 됩니다. 

 - 3080 X Trio의 경우 전원부가 16 페이즈로 타사 대비 부실하다는 말을 많이 들었습니다. 

   소음, 쿨링은 상급이나 전원부가 부실하다는 평이 많아서 해당 제품을 구입할 때 고민을 많이 하였고

   Trio Z 12g 제품을 받았을때 페이즈 부위를 먼저 살펴보았습니다.

   아래 사진은 3080 10g 제품 사진인데 이빨 빠진부분이 12g 제품의 경우 바깥쪽에서 볼수 있는 한도내에서는

   채워져 있었습니다.

   아마 다른 전문가분들이 쿨링판 분해하여 검토하신 사용기가 올라오면 정확하게 알 수 있겠지요. 

3. 3D Mark 측정 결과 입니다.

(1) 순정상태로 돌린 결과 입니다. 

  - GPU 온도는 74도 전후로 측정되었습니다.

(2) 백그라운드 앱을 종료시키고, 팬속도만 70% 고정한 결과 입니다.

  - OC 쪽은 전혀 문외한 이라 퀘이사존 게시판글을 보고 애프터버너에서 팬속도만 고정시켰습니다. 

  - 온도는 70도 이하로 측정되더군요.

3. 하이엔드급의 경우 성능차이보다는 감성이라 배웠습니다.

   하지만 현실을 넘기 또한 쉽지는 않지요.

   Trio Z 12G의 경우 슈프림보단 한등급 낮은 제품으로 슈프림에 대한 아쉬움은 남지만

   더이상 퀘이사존의 타세요 게시판을 바라보지 않게 많드는 좋은 제품이라 생각 듭니다. 

4. 장단점

 (1) 장점 : 3080 12G, 어쨌든 최상급중 하나(라 생각함), 3080을 가졌다는 자부심, 더이상 말이 필요 없음

 (2) 단점 : 3060보다 뜨근하다...

             3080 이상급은 고주파는 기본이라고 하는데, 이 녀석도 약간의 고주파는 있슴

             (3060 Aorus와 비슷 또는 조금 더한 수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