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아 너도 참 불쌍타38

@belair 행복하시길...ㅠ

@sigh 

감사합니다.

행복하게 잘 살고 있습니다

@sigh 대체 어떤 인생을 살아가시길래 이전정권때 갈라치기 할려고 퐁퐁이니 오만 사회무리 만들던 사람들 이제.다 빠지니 조용한거같은데요 저도 잘 살고있습니다 정말 힘드시면 상담 받나보시는거 권유드립니다 제친구들도 와이프때매 힘들다 하지만 애들 보고 산다 등등 여러가지가 가정마다 가정사가 다 다르다지만...

@sigh 대부분 행복하게 잘살아요

@sigh 이혼하세요 그면

다들행복하이 잘사는구먼ㅡㅡ

@멘소레담 솔직히 이혼 안 하신 저희 부모님도 이미 각방 쓰신지는 30년은 되셨고 두분이 사시지만 감정적 교류도 전혀 없으시고 사실상 하우스 메이트 수준도 안되심....저랑 친한 친구들중에 이혼 부모님이 절반은 되실만큼 이혼이 생소한 일이 아닌 시대인듯요....부모님 사이 안 좋은 가정이 과반이 넘고....남들처럼 평범하게 산다는거 정말 어려운거 같습니다 요즘..

@sigh 결혼생활이 어떻게 행복만 있어요. 사람일은 뭐든 희노애락이 있는 법인데.

@득점귀신 저희어머니 아버지는 같이 취미생활하면서 잘 사시던데.. 물론 어머니가 아버지 취미에 맞춰 같이 놀아주시는거 같기도 하긴 합니다만 그래도 즐기는 취미.종목만 보면 재미는 있어보여서 나쁘지 않아보입니다.

@멘소레담 그냥 집이 제일 불편해요.. 뭐 상담도 받아보고 이것저것 다해보긴 했습니다. 애보고 살죠.. 애보고 산다는게 잘 살고 있다는건 아니잖아요...주변엔 결혼하지 말라고 합니다. 갈라치기도 아니고 다른사람들은 나처럼 안살기 바라니까요..

@득점귀신 부모님 세대면 60대 이상이신분들 말씀하시는거지요? 그시대에는 얼굴도 안보고 결혼하신 세대고 여러가지로 지금이랑.차이가 많이.난다고 생각합니다

@sigh 애를 보고 산다라..애가 보고 배우는건 부부가 같이 있을 때의 모습일텐데 그건 애를 보고 사는게 아닙니다.

물론 이혼이라는게 정답도 아니겠죠. 그에 수반되는 사항들이 엄청 많을테니..그렇다고 결혼을 하지 말라고 하는건

본인의 경우에서만 빗대어 말씀 하시는 것 같아 안타깝네요. 좋은 결혼 생활이라는거는 결국 서로 맞지 않는 부분을

상대방이 채워주며 살아가는 방식 인것 같습니다. 그러다가 채워도 채워도 채워지지 않으면 그때는 헤어짐을 생각해

봐야겠지요. 글쓴이의 답답함이며 힘듦을 어찌 알겠냐만은 그래도 애를 보고 남은 여생을 힘들게 사는건 생각을

해보시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말이 길어져 죄송합니다.

@sigh 

결혼은 안했어도 불쌍하고 결혼을 했어도 불쌍하네요.

더 많은 사람들이 잘 살아가고있는데

@멘소레담 연애결혼 하셨고 우리 어렸을때는 다 깨볶고 가족도 단란했습니다. 시간이 가다보니 안 맞는 점이 계속 걸리고 부딛히고 싸우면서 멀어지시더라구요. 지금이 이혼률은 훨씬 높죠 예전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