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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포럼 입니다.

마실용으로 자전거 입문 했는데3

장비랑 이것저것 포함에서 20만원초반으로 입문용 장비 맞추고 주말에만 깔짝 타는데 점점 거리 욕심이 생기네요

보통 주말에 15~20km 정도 타는데 라이딩 하시는 분들보면 체력이 얼마나 좋은지 대단한것 같네요

이제는 계속 추월 당해서 무조건 오른쪽으로 붙어다닙니다 ㅋㅋ

그리고 정말 소닉같이 페달링하는 사람들은 휙휙 지나가는데 어떤 사람들과는 페달링 속도도 비슷한데 추월당하는건 자전거 단수와 바퀴크기 차이일려나요? 저도 가장 저항쎈걸로 가긴하는데 자전거 스펙차이인가..

아무튼 멀리가고싶어도 한시간 좀넘게 타고 가고있다가 깔딱고개 만나면 올라가질 못하고 거기서 리턴하고 다시 돌아와서 20km 정도 되네요

올라가지 못한다는건 이미 다리 힘을 다썼다는게 느껴져서 돌아갈수밖에 없는 ㅎㅎ

아니면 50분가고 10분씩 쉬어서 가보면 좀 더 갈까요 다른분들은 쉬는시간을 어떻게 잡으시나요?

그래도 나름 체력이 조금은 늘고있는것 같은데 건장체격이라 다리가 금방 지치는것 같기도 하네요

0 동반신구

저같은 경우는 보편적으로 40키로 정도 타면 한번씩 쉬는편입니다

혼자 나가서 무정차로 타고 오는거 아니면 40키로가 보통인것같네요

근데 거리는 중요한게 아니라...

타다보면 같은 거리라도 지금의 나 vs 1년뒤의 나 라고 했을때 1년뒤엔 훨씬 시간이 단축되니까

거리나 시간 보다는 질이 중요하죠 하지만 지금은 일단 많이 타세요 그게 처음엔 최곱니다

2019-09-02 점아이콘

0 귤향첨가

처음에는 50분~1시간 열심히 가고, 5~10분 쉬는 방식으로 쭉 가시면 됩니다.

중간 중간 궁딩이 덜 아프게 하기 위해서 잠깐씩 엉덩이 들어 주시고, 수분 보충해주면서 타면 됩니다.

2019-09-02 점아이콘

쿨뽀트

바퀴 크기 차이 더군요. 미니벨로 타다가 로드 타었는데. 같은 체력으로 굴려도 작은바퀴가 훨씬 느리고 힘들더군요. 집앞에갈때만 미니벨로 가끔 탑니다.

2019-09-03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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