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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초에 예약한 포천 노원힐링캠핑장
예약 당일인 6/29
마음을 졸이게 애매한 비소식. ㅠㅜ
사이트 구축 전
간단히 편의점 도시락으로 점심을 해결하려
편의점 예약 도시락을 찾으러 가는 길
안타깝게도 비는 내리고...
(택 안떼셨네요)
편한차로 가자는 식구들의 요구를 묵살하고
드라이브와 캠핑
두가지 취미를 한번에 즐기고싶은 이기심에
네가족이 이렇게 작은차로 머리에 장비를
이고 한시간여를 달려왔습니다.
다행이도 날씨는 바깥활동 하기 좋은날씨로 바뀌고
강제 미니멀인만큼 초저녁에 소곱창으로 시작해
포장해온 감자탕으로 넘어가는 코스.
지나는 길에 장작 두포대를 사서
박지 셋팅에 들어갑니다.
이렇게 이쁘고 넓찍한 잔디에
네식구가 함께할 주말의 사이트를 만들어봅니다.
타프보다 더 멋진 그늘이 있어
챙겨온 타프는 가방 지퍼도 안 열고 봉인!
캠핑하기 딱 좋은 6월의 밤.
아이들과 친구들 이야기
성교육
아빠 국민학교때 했던 놀이
평일에는 할수없는 이야기 보따리를 나누고
역시 불멍은 캠핑. ㅋㅋ
엄마와도 그동안 감춰뒀던 이야기를 나누며
새벽3시까지 장작 두포대를 태우고 돌아옵니다.
저에게 캠핑은
네식구의 기억입니다.
2019/06/29~30
노원힐링캠핑장. | 
등록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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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주민이시네요~^^
전 센트럴입니다~ 반갑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