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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창 휴가 시즌인 8월초 다녀온 묵은 후기 입니다.
월악선 덕주 야영장에 데크 설치 소식을 어디선가? 접하고;;
자리 없으면 수안보 가서 자고 계곡이나 즐기자는 생각으로 무작정 다녀왔습니다.
지난? 여름 가뭄인데도 불구하고, 자연산 워터슬라이드는 건재 하더군요.
오전 9시쯤 저정도 였던거 같구요.
오후엔 물반 사람반,,,아니 워터파크 저리가라할 정도로 사람이 많았습니다;;;
각설 하고 아영장 정보 입니다.
덕주 야영장은 현재 선착순으로 이용 가능 합니다.
데크 크기는 4*7 정도 사이즈 이며, 전기는 설치 되어 있으나 아직 사용은 불가 입니다.
내년 6월에 정식 개장 한다고 하구요.
현재는 1박 9천원에 저렴한 가격에 이용 가능합니다.
정확히는 기억 안나지만 28개 정도 데크 사이트에 사이트별 각 1대씩 주차공간이 있으며,
주차 후 짐을 사이트로 옮겨야 합니다.(닷돈재랑 비슷 하지만 아직 수레는 없습니다.)
사진 몇장 투척 합니다.
이런 개수대+세면대 가 2군데 있습니다.
단, 냉수만 나옵니다;;
2 팀이 쓰면 좋을만한 붙어 있는 데크도 있구요.
마지막 사진은 제가 사용 했던 C-12번 자리 였습니다.
정오쯤에만 잠시 1-2시간 햇빛이 들어오는 좋은 자리 였습니다.
화장실 개수대도 가깝구요.
개인적으로 C-22번이 가장 명당으로 보였구요.
야영장 가운데 부분을 제외 하면 전부 그늘 사이트라 전반 적으로 그늘은 많은 편 같습니다.
단점으로는 화장실이 한군데뿐이고, 샤워시설은 아직 없더군요.
근처 닷돈재도 작은 샤워실 하나로 운영중이라 추가로 설치 할 지는 모르겠습니다;;;
진입 방법은 충북대 학술림 쪽으로 다리를 건너 바로 좌측으로 진입 하면 되구요.
평소에 주차봉으로 막혀 있습니다. 그곳에 근무하고 있는 직원 분에게 말씀 하시면 열어 주고요.
단, 아침 9시 저녁 6시 사이에만 근무하니 그 시간대만 출입이 가능? 할껍니다;;
제가 다녀왔을때만 해도,
거의 안 알려졌을때 인지라 토요일 오후에도 몇자리 남아 있을 정도로 여유가 있었습니다만,
이곳도 정식 개장을 하면 예약이 힘들 것으로 보이니...알려지기 전에 다녀 오셔야 할 것 같습니다.
아..어떻게 끝을 맺어야 할지 몰라서 예전 방법으로 마무리 하겠습니다.
그럼..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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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무늬
이때까지만해도, 여름 말고 텐트에서 자는건 상상도 못했는데... ㅎㅎ 데크가 생기다니 신기하네요..
그때의 기억이랑은 많이 다르더군요.
똑같은건 계곡 워터슬라이드 밖에 없더군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