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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어난 등산바지 줄여입으면 이상할까요?7

등산바지가 스판끼가 있을수록 잘 늘어나는데 

고가의 등산바지는 한두해만 입고 늘어나서 버리려니까 아깝더라고요.

나이가 30 중반이지만 아직도 핏 같은걸 신경쓰는데요 ..

늘어난 옷 수선집에 맡겨서 통이나 기장 줄여서 입으면 기능성은 둘째치고 

옷핏이 후줄근한 느낌없이 입을만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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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0 OMG79
전 40대되었지만 핏 신경쓰는데요? 앞으로 신경쓸예정이고요... ^^;;
일단 핏을 신경쓴다면 줄였을때 절대 맘에 들지 않을겁니다.
새옷도 줄이면 핏이 망가지는데 헌옷은 오죽할까요. ㅎㅎ
2018-06-27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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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0 화류동풍
저도 40~50대 이후로도 옷핏에 신경쓰는 멋쟁이가 되려고 합니다^^
아무래도 수선하면 새옷의 핏은 나올수 없겠죠, 더군다나 헌옷이면ㅎ
그냥 2년정도 마다 새 바지 사고,
기존 바지는 실험삼아 수선해서 막입을 전투용으로 써야겠습니다ㅎ
2018-06-27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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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0 Cactusy
수선집에 팬츠수선이 가능한지부터 먼저 문의하시고
가능하다면 입은 생태에서 핏에 맞춰서 줄이시면 됩니다.
혹은 5부팬츠나 반바지로 수선하게 되면 그 활용가치가 떨어지지 않을 겁니다.

그런데 등산팬츠가 1~2년만에 늘어나서 문제가 되기도 하는군요. ㅎ
2018-06-27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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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0 화류동풍
주로 스판기능 들어간 바지는 주력으로 자주 입으면
1~2년만에 기장이랑 밑통이 눈에 보일정도로 늘어나더라고요ㅎ
2018-06-27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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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0 외계인71
전 지병이 생기면서 체중이 제법 줄어서 기존 옷들은 버리던지 줄여야만 했는데, 줄인 것들은 소위 핏이 어벙벙해진 것 같습니다.
허나 별 신경쓰지 않고 그냥 입습니다.
남들 시선 의식하는 편도 아니고 옷 욕심은 별로없어서 그런지 아까워서 버리긴 아깝다는 생각이 크네요.
2018-06-27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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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0 화류동풍
그렇죠.. 아무래도 수선하면 원래 핏은 안나오더군요.
그래도 저는 통바지로 입느니 실패하더라도 줄여서 입는편입니다ㅎ
2018-06-27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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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0 12월은
쉘러바지는 신죽성이 상당히 좋으면서도 그렇게 안늘어나네요
2018-06-27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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