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은 왕녀를 위한 파반느1

[* 비회원 *]
등록일 2017-11-23 17:43
조회수 434

모든 사랑은 오해다. 그를 사랑한다는 오해, 그는 이렇게 다르다는 오해, 그녀는 이런 여자란 오해, 그에겐 내가 전부란 오해, 그의 모든 걸 이해한다는 오해, 그녀가 더없이 아름답다는 오해, 그는 결코 변하지 않을 거란 오해, 그에게 내가 필요할 거란 오해, 그가 지금 외로울 거란 오해, 그런 그녀를 영원히 사랑할 거라는 오해... 그런 사실을 모른 채

책의 일부입니다.

내용이 참 좋내요

2009년 읽을때랑 지금 읽을때랑 느낌이 너무 다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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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손오공의방망이

저 처음 이거 읽었을때 무슨말인지 전혀 모르겠던데..... 다시 읽어봐야겠네요 ㅎㅎ

2017-11-30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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