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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영

여행포럼 입니다.

4월 15일 서울 근교 어머니 모시고 갈만한 곳 있을까요?2

어제 오늘 갑자기 바람불면서 추워져서 걱정했는데, 다행히 금요일은 날씨가 맑을거 같아요. 겉옷만 잘 챙겨가면 괜찮을 듯 싶은데,

서울엔 비오고 벗꽃이 다 떨어져버려서 아쉽네요.

어머니 모시고 서울 근교로 하루 나들이 다녀오려고 하는데, 꽃 좋아하셔서 아직 볼만한 곳이 남아 있을까요?

아내 고향이 강화도라 강화도 자주 다녀서 고려궁지하고 전등사를 한번 모시고 갈까 생각해보기도 하고

저나 아내도 아직 안가본 수원화성 둘레길을 돌아보면 어떨까도 생각했어요.

마지막으로 여주에 도자기마을이 있다고 해서 체험프로그램을 한번 해보는 것도 좋을거 같은데

꽃이 아직 괜찮은 서울 근교가 있다면 우선적으로 그곳을 선택하고 싶어서요.

에버랜드에 튤립축제를 하는거 같긴 한데, 어머니 모시고 가기엔 좀 어색할거 같기도 하고, 평일에도 사람 많다는 얘기가 있어서요.

꽃 남아있는 곳 좀 있을까요?

발키리24

벚꽃 말고 튤립보러 가세요. 태안 튤립축제.

아래는 모르는 사람 블로그...

2022-04-14 점아이콘

kjonghoi

오~~태안이 조금 멀긴 하지만 그래도 가볼만 한거 같네요. 블로그가 10일 리뷴대 아직 덜 피었다고 하니 내일은 괜찮지 모르겠군요. 정보 감사합니다.

2022-04-14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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