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가 많이 온 어제 차 간 안전 거리의 중요성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앞 쪽에서 갑자기 차들이 브레이크 등이 확확 들어오더라구요..
저도 순간 그 등보고 속도 줄이고 브레이크 밟았는데..
저 앞을 보니..트럭이 차선 변경하면 앞차 뒤와 충돌하고..
1/2차선 다 엉켜버렸더라구요..
앞에 브레이크등 안보고 그냥 갔더라면..급브레이크 내지 다중 추돌사고 날뻔 했네요.
그리고 참 다양한 사람들이 있습니다.
고속도로에서 아기가 같이 타고 있어서 2차선 (2차선 고속도로) 으로
100 km/h 기준으로 달리고 있었습니다. 아기가 같이 있어서 1차선 안 가고
2차선에서 앞에 트럭과 어제 일도 있고 해서 차간 거리 유지하면서 가고 있는데..
1차선으로 가던 X우디 차량이 저랑 속도 맞추면서 차선을 붙이고..
창을 열고 X욕과 함께 담배(?)로 추정되는 것을 던지고 가더라구요..
아..전 그냥 추월차로로 달리기 싫어서 앞에 트럭과의 안전거리 유지하면서 여유롭게 달린 것 뿐인데..
1차선으로 가지도 안았는데..욕 먹었네요..참.. 머가 그렇게 급하고 싫은건지..
나이도 젊어보이던데..안타까웠습니다.
2차선 주행 중, 앞차가 차선에서 왔다 갔다 하고..차선에 점점 붙기에
위험하다라는 생각이 들어서 1차선으로 추월하면서 살짝 클락션으로 인지시켜드렸습니다.
그후 다시 1차선으로 가다가 2차선으로 가다가 룸밀러로 보니 졸음운전쉼터 쪽으로 차를 돌리시더라구요..
살짝 졸리신 분을 깨워드린거 같아서 그나마 앞에 사건으로 기분이 좀 풀리더라구요..
우리 모두 안전 운전해서 ^^ 무사고 운전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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