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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AKG N400 하루 사용후기 올려봅니다~
노이즈캔슬링: 지하철에서 착용하면 주변소음이 완전 차단됩니다. 다른 노이즈캔슬링 블루투스 이어폰은 사용해보질 않아서
비교는 힘들지만 일단 기존 이어폰들은 볼륨을 최대로 키워도 먼가 소리에서 답답한 느낌이 들었는데 주변소음을 차단해주니
소리를 최대로 안키워도 충분히 영상이나 음악감상을 할수 있었습니다.
음질: 이역시 비싼 블루투스이어폰을 사용해보질 않아서 비교는 힘들지만 기존 제가 사용하던 제품과 비교하면
하늘과 땅차이입니다. 우선 앱으로 연동후에 저음을 우선할지 고음을 우선할지 조절이 가능하기 때문에 제가 좋아하는 스타일의
소리로 조정이 가능해서 좋았습니다.
터치: 오른쪽 이어폰에서 2번터치하면 다음곡재생이 가능하고 살짝 앞으로 쓸어내리면 소리가 커지고 뒤로쓸어내리면 소리가 작아지는 기능이 있습니다. 왼쪽이어폰에서 쓸어내리면 주변소음듣기 기능 또는 토크스루라는 기능을 사용할수 있는데 토크스루는 귀에 이어폰이 껴있는 상태에서도 상대방이 말하는 소리가 잘들려서 상당히 유용한 기능이더라구요~~
충전&재생: 일단 기존 블루투스들은 5핀이라 여러모로 충전하기 불편했는데 C타입 충전이라 좋았습니다. 재생시간은 12시간 사용 가능하다고 해서 하루종일 일하면서 음악을 틀어 놓았는데 출근할때부터 퇴근할때까지 짱짱합니다.
단점: 힌지부분이 조금 너덜너덜하다고 해야하나 좀더 뻑뻑해도 좋았을것 같은느낌. 충전케이스는 왼쪽이 R / 오른쪽이 L 이어서 혹시 불량인가 했는데 제품의 모양을 위해 일부로 이렇게 디자인했다고 하네요... 사용하는 사용자 입장에선 불편합니다. 그외에는 만족스럽게 사용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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