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오프닝
김선신 아나운서 : 제가 나타나 놀라셨죠? 베이스볼 투나잇 아니고 야구중심입니다. 더 좋은 MC 구하지 못하여 죄송합니다.
2. 이슈중심 탑4
(1) 떳다, 삼성의 새얼굴 김정혁과 안성무
이석재 피디 : 요새 경기하는 것 보면 KBO에서 가장 무서움. 이런 선수가 그동안 왜 퓨처스에서만 참고 있었는지 의문
김정혁 선수가 기회를 잘 잡았다고 생각. 올시즌 활약이 기대.
차명석 위원 : 생소한 안성무 선수가 가능성 있는 피칭을 보여주었음. 불펜 임현준 선수도 좋은 모습 보임.
마운드 새로운 얼굴들을 내세우며 지난주 재미있는 경기를 함.
(2) KIA 대항마로 나선 NC
김선신: 맨쉽의 부재에도 17승 11패 기록한 NC.
차명석 : 구창모, 최금강, 이형범 선수가 선발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줌. NC가 괜히 강팀이 아님을 느끼게 되었음.
이석재 피디 : 젊은 선발진이 잘해주고 있지만 아직까지 압도적이지는 않음. 접전상황에서 승리를 하다보니 자신감이 생김.
NC 불펜은 양과 질적으로 강함. 짜임새 있는 야구 하면서 강팀임을 증명한 NC
김선신 : 나성범 선수 부상으로 말소된 가운데에서도 팀타율 3할 8리로 2위
이종범 위원 : 박석민, 스크럭스 장타력이 눈이 부셨음. 박석민 선수 6월에 4년간 상승세를 탔음.
이석재 : 팀이 필요할때 박석민이 부활했고 백업 내야수 이상호 선수가 눈부신 활약을 함.
김선신 : NC는 잘되는 집안처럼 선수들이 좋은 활약했는데 스크럭스 부상이라는 암초를 만나게 됨.
차명석 : 다행히도 나성범이 곧 복귀. 나성범, 모창민으로 충분히 메울 수 있을 것.
(3) 롯데의 외인 잔혹사
김선신 : 6월 4승 6패를 기록한 롯데. 롯데 외국인 투수 듀오 부진 심각
차명석 : 예견된 결과. 한 장남은 교체 카드를 분위기 반전용으로 활용해야.
사도스키가 가진 인재 풀은 자기 소속사 소속일 확률이 높음. 사도스키를 너무 맹신하고 있는 것도 문제.
김선신 : 한장의 교체카드는 누구에게 써야?
차명석 : 제가 감독이면 에디튼을 바꿀 것. 반전 모색을 해야.
이종범 : 팀에 활기 불어줄 선발 투수 필요. 에디튼을 바꿔야.
이석재 ; 에디튼 2가 오면 의미가 없음. 어떤 선수를 데려오느냐가 중요. 선수들 상태 빨리 체크해야.
차명석 : 한국 야구에 대한 이해와 검증된 구위.
(4) 해커의 견제구 논란
차명석 : 주자 리드폭을 줄이기 위한 정당한 견제였음.
이종범 : 저였으면 포수에게 빨리 공 안던지냐고 뭐라했음.
이석재 : 불필요한 견제는 자제한다는게 야구 룰이지만 명확한 룰이 없음. 주심의 판단이 중요하다고 생각.
김선신 : 불필요한 견제를 어떻게 해석해야하는지?
차명석 : 애매한 것은 심판의 판정에 의해 결정됨. 주자 견제용 견제가 아니라 타자 타이밍 빼앗는 견제라면
주심의 경고 가능.
저는 견제하면 주자 리드폭이 오히려 더 커졌음.
3. 야중의 선택 탑5 - 5위는 최준석 끝내기 안타 . 4위는 이승엽, 그날의 홈런. 3위는 믿고 보는 임기영.
2위는 배영수의 화려한 부활. 1위는 정진호의 최단이닝 싸이클링 히트
김선신 : 역대 23호 싸이클링 히트 정진호 선수가 1위 차지
차명석 : 제가 5점 부여. 야구 잘한 이종범 위원도 없는 기록
이종범 : 저도 5점 부여. 홈런 주라고 대줘도 치기 어려운데 4번째 타석에서 홈런 치면서 퇴단이닝 싸이클링 히트 기록.
양준혁 위원은 어떻게 3번이나 했는지 궁금
이석재 : 저는 부활한 배영수 선수에게 5점 부여. 눈물이 핑도는 감동의 경기였음. 완투승 했으니 빌려간 천엔 갚으시길.
김선신 : 후보에 없지만 지난주 맹활약한 선수는?
차명석 : KIA 정용운 선수. 양현종, 팻딘 부진한 가운데 갑자기 깜짝 스타가 등장.
이석재 : 두산 함덕주 선수와 넥센 이정후 선수. 이야기 안하려고 했으나 이종범 위원이 옆에 있음.
임창용 선수에게 결승타 칠때 제가 수박 주스를 얻어마셨음. 계속 잘했으면
4. 팩트중심
(1) 히메네스 부상, 고민에 빠진 LG
윤세호 기자 : 좋은 선수가 시장에 있다면 교체 가능성이 높다고 생각.
김선신 : 지난해 시즌 중에 허프로 재미를 봤는데 이번에도 기대할 듯
차명석 : 6주 공백. 6주를 이야기한 것은 성적이 좋으니 기다리겠다 또는 부진해서 대체 선수 알아보겠다 중 하나.
김선신 : 시즌 중 4번 타자 영입은 힘들텐데요?
윤세호 기자 : 저는 다린 러프의 절친 선수가 생각남. 참고로 3루수고 트리플 A에서 맹활약 중
김선신 : 양석환 선수가 4번으로 활약 중인데?
윤세호 기자 : 현재 4번 타자인 양석환 타자는 굉장히 당찬 선수고 멘탈이 좋은 선수.
차명석 : 외국인 타자 포지션 고집하지 않고 데려올 수 있다는 것은 LG에 득이 될 것.
김선신 : 더 이상 3루수 고집하지 않는 것에는 양석환 선수의 맹활약이 있는 듯
(2) 불펜 등판 후 선발 등판, 소사
윤세호 기자 : 마지막 선발 등판은 5월 31일 넥센전. 수원에서 좋지 못했던 소사이기에 선발 로테이션 거른 후 9일 불펜 등판.
11일 등판을 위한 불펜 피칭이었음.
차명석 : 충분히 시즌 중 나올 수 있음. 양상문 감독의 계획된 전략이었음.
김선신 : 11일 선발 등판은 소사가 원했다고 함.
윤세호 기자 : 일요일 6.2이닝 1실점 승리투수가 됨.
(3) 사라진 임정우?
김선신 : 현재 퓨처스에서 임정우 선수 볼 수 없다는 소식이 전해짐
윤세호 기자 : 몸은 정상이지만 공을 던질때마다 불안하다고 해서 멘탈 닥터와 상담 후 10일 후 다시 퓨처스 피칭 시작할 예정
차명석 : 주변의 재촉에도 불구하고 충분히 기다려주는 양상문 감독. 후반기를 노리는 듯.
5. 추억의 외인스타 - KBO 최고의 악동, 펠릭스 호세
김선신 : 롯데 입장에서는 이 선수가 그리울 듯. 오늘 주인공은 호세선수. 추억의 외인 탑5에 들만한 선수.
차명석 : 무조건 탑5에 들어감. 페타지니와 더불어 뛰어난 타격 기술 소유. No.1 악동 이미지의 소유자
이종범 : 일본에서 돌아왔을때 타구 하나 조심하라는 장성호 선수의 말이 있었음.
이석재 : 신승현 선수와 벤치클리어링때 모습은 쥐라기 공원같다고 표현될 정도.
이종범 : 목소리도 두꺼워서 더 위압감이 느껴짐.
차명석 : 맞대결에서 제가 삼진을 잡았는데 이런 볼에 삼진이라면서 너무 분해하는 모습이었음. 그 다음부터는 상대 못함.
좋은 모습으로만 기억되라고 대결시키지 않음.
두번째 맞대결을 했다면 맞췄을 것. 하지만 공이 아픈 정도가 아니라 달려오지 않았을 것.
이종범 : 저는 달리기 대결한다면 누가 빠를지 궁금.
6. 엄윤주 아나운서의 Q And A
엄윤주 : 첫번째 올라온 질문은 올시즌 도루 감소 원인은>
차명석 : 도루많이 허용한 입장에서 이야기하자면 현재는 장타가 득점에 유리하다는 트렌드로 바뀜.
엄윤주 : 두번째 올라온 질문은 오재원 선수 퇴장에 대한 질문
차명석 : 오재원 항의와 문승훈 심판 퇴장 명령 모두 본인의 입장 표명이자 야구의 일부.
다음날 화해 기사가 떴는데 이해 불가. 서로 앙금이 쌓여서 사적 감정이 들어간다는 느낌.
이석재 : 혹시나 불이익 받을까봐 구단에서 시켰을 수도. 진짜 프로가 되려면 퇴장 후 화해 문화 사라져야
엄윤주 : 마지막 질문은 나경민 선수 쓰리피트 논란에 대한 질문
차명석 : 저는 쓰리피트 아웃으로 생각했는데 주자의 주루선으로 기준을 정한다고 함. 수비 벗어나기 위한
쓰리피트 오버가 아니기에 쓰리피트 아웃이 아니라고 심판들이 답함. 애초에 그런 애매한 룰이 왜 있는지 의문.
이종범 : 지금 논리대로라면 저는 살았어야했는데 같은 상황에서 전 항상 아웃당했음.
차명석 : 심판은 룰대로 했으니 뭐라할 수도 없음. 선수, 심판, 감독, 팬, 해설자 모두 혼란스러워하는 이런 룰은
개정되어야.
이석재 : 야구 오래 하신 두분도 모르시는 룰이라니 혼자만 모른게 아니라 다행.
7. 엔딩
김선신 : 원래 서경석씨가 예언 하시는 시간. 오늘은 차명석 위원이 대신 예언 하실 것.
차명석 : 저는 이번주까지 KIA 1위 유지 예상.
이종범 : 저도 공감.
김선신 : 이번주 야구중심 마칩니다. 저는 오늘 하루 즐거웠습니다. 다음주에도 야구 중심은 이어집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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