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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글 올린것처럼 K3랑 크루즈 고민하다가 크루즈만 못타봐서....
(주변에 쉐보레 타는 사람도 없고 렌트차량도 없고.......)
결국 영맨하고 얘기해서 오늘 일욜인데도 영맨 차량가지고 짧게 시승하고 왔네요.
어떻게 된게 외제차보다 시승하기가 더 힘들어요 ㅠㅠ....
문제는 것도 쩜사 터보가 아니라 그냥 쩜팔 ㅠㅠ.... 아무래도 현기랑은 틀리게 액셀이나 브렠 응답성도 틀리고
차체도 살짝 무겁다보니 초반에 약간 굼뜨는 부분이 있는데 어짜피 시내에서는 느긋하게 운전하는 편이라 딱히 문제가
될거 같지는 않을거 같고요, 싼티나는 내장재질은 좀... 무엇보다 도로 비었을때 좀 꾹 밟아보고 싶었는데 영맨차다 보니
차마 그러지는 못하고;;;... 그나마 보령이 아닌 젠미션 들어간 녀석이었네요.
뭐 나머지는 다들 아시다 싶이 뭔가 튼튼하게 감싸안아서 보호되는 기분 이랄까? 운전 하는데도 차체가 묵직한 느낌이 들어서
심적으로도 안정감이 느껴졌고요, 쉐보레의 자랑인 MDPS 감도 생각보다 좋아서 만족스러웠습니다.
내부공간은 좀 좁은 느낌이었으나 준중형에 많은걸 바라면 안되니...
옵션은 K3는 디럭스, 크루즈는 LT 레자팩 생각 중 이고요, 출고 후 둘 다 휠만 만져주려 합니다.
이번달까지는 고민을 끝내야 하는데.... 둘다 비등비등하고.... 문제는 쩜사는 타보지도 못하고 애매하네요 ㄱ-...
p.s 원래는 이녀석을 샀어야 했는데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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죄송합니다, 습관대로 모르고 바포에 써버렸나보네요 ㅠㅠ... 댓글 다신분들 계셔서 삭제는 안할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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