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한 고양이 고민1

순둥순둥순둥이
등록일 2017-08-16 18:00
조회수 519

부모님 댁에서 만 5년넘게 키우던 페르시안 친칠라를 사정상 저희집에서 데리고 왔습니다.

저희 집으로 온 뒤에 밥도 물도 안 먹고 그 좋아하던 참치도 안먹네요

적응 기간이 필요하다고는 들었지만 곁에서 보니 정말 맘이 아프네요

시간이 약이라고 생각하지만 너무 걱정입니다

조언과 격려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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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BANANA_REPUBLIC

오픈된 거실같은 공간에 두지마시고 작은 방같은게 있다면 거기에 밥/물 두시고 화장실도 같은방에 밥에서 거리두고 놔두시고 문은 닫아주세요.
침대밑이나 구석진곳에서 안전한지 추이를 보고 나와서 밥먹을겁니다.

아니면 그냥 두시던데로 두셔도 시간이가면 자연스레 적응합니다 :)

2017-08-17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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