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신요금은 분명 일할계산인데 한달간 사용한 요금을 편의상 월단위로 내는거고 

여러개의 각기다른 매출로 구성된 소액결제를 편의상 하나의 영수로 처리하는건데 그걸 하나의 거래라고 하는건 사실 논리에 맞지 않죠..

식당에서 매일 점심먹고 장부에 기록해 뒀다 월말에 정산하면 신한 논리로는 점심 크게 한번 먹은거가 되는거죠..

만약 민원 넣게되면 이부분을 어필해보려고요..

일할계산 요금이 아니라 통신상품은 기본적으로 월정액입니다.

변경사항이 발생하면 일할계산 하는 것이고

전월 사용액을 기준으로 회사가 고객에게 요금을 청구합니다.

제 26 조(요금 등의 일할계산)

1. ① 요금월의 중도에 서비스 개시 또는 종료, 단말기 임차, 요금제 변경 등을 한 경우 월정액으로 부과되는 월정액, 부가사용료, 단말기 대여료, 단기임대료는 실제 사용일수로 일할계산 합니다.
2. ② 월정액으로 납입하는 요금의 경우 변동사유 발생일이 요금월의 중도에 있는 때에는 일할계산을 하여 요금을 적용합니다(일할계산요금 × 요금부과일수)
3. ③ 일할요금 계산시 적용되는 요금부과일수(사용일수, 정지일수 등)는 다음 각호와 같이 산정합니다.
   1. 각 사유발생시 사유발생 당일부터 산입
   2. 각 사유해제시 사유해제 전일까지 산입
4. ④ 제1항의 규정에 의한 일할계산에 있어서는 그날이 24시간 미만이라도 이를 1일로 계산합니다.

제 27 조 (요금 등의 납입청구)

1. ① 회사는 고객에게 회사가 정한 기일에 요금 등을 납입하도록 청구합니다.

신한 측에서는 기존에 없던 새로운 해석을 덧붙였는데. 

새로운 해석을 적용하려면 지금 시점부터 가입하는 새로운 상품에 적용되어야지, 

기존에 서로 계약을 맺은 건에 대해 개인회원에게 불리한 해석을 임의로 덧붙이고 이를 소급하는게 옳은가,

이 내용으로도 민원 넣었습니다. 

이런 사유라면 일반 음식점에서 음식 한개에 대한 가격을 더치페이로 결제하는 것도 가맹점 약관 위반이랑 다를게 없는 것 같아요

재미있군요 ㅎ ㅎ ㅎ 

최소 사내변호사 또는 대형로펌이 검토했을거 같은데요.

어느 정도 말이된다고 생각하니 행동에 옮겼을거 같습니다.

또한 해당 약관은 가맹점 약관입니다. 고객은 상관없지요. 반발을 하려면 가맹점이 해야합니다. 그런데 과연 가맹점들이 움직여 줄까요? 손 안대고 코풀고 있는데..

얄심히들 산다

당연히 청구금액 전체를 수동납부로 내게할수가 없어요 (1회성으로 나가는 자동납부사 아니면)

1매로 청구금액 전체를 수동납부를 해야 한다는건 코메디 중 코메디입니다

세금 4대보험 통신 TV 도시가스 등 서비스 요금 중 일부 체납이 가능한것들은 일부납이 원천적으로 가능할수 밖에 없어요

대부분의 회사가 이래서 해왔던 것입니다. 

따라서 1매의 매출전표로 할 거래가 안되는거죠

자기들 카드요금도 1회 월 청구금액이 나오지만 1회로 되는건 자동이체 만 해당하고 수동납부는 신한카드도 1000원이상 원 단위 즉시결제가 가능하지요.

일부체납이 가능한 서비스 요금은 생각해보면 전부 부분납이 가능한 곳과 일치합니다.

민간 보장성 보험은 일부 체납이 안되고 부분납도 안되고요

부분납이 가능한곳은 일부체납이 되는곳과 일치합니다.

그런데에서 어떻게 수동납부를 청구금액을 전체로만 하나요

당연히 1매로 처리할 거래에 속하는 거래에 포함이 안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