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마노 무선 구동계 출시 가능성?27
- 설레어라
- 등록일 2016-01-28 05:35
- 조회수 34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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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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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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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로찡
뭐든지 그렇지만 제품은 나와봐야 아는거죠 ^^ 좋은 정보 잘봤습니다
2016-0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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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번째조우
무선구동계는 전 실현가능성이 적다고봅니다
일단 시마노 di2시스템이 정말로 잘잡혀있어서요 게다가 시마노 점유율이 워낙 높아서요 레드이탭으로 시마노점유율 많이 못빼앗을겁니다 어차피 구동계시장 메인스트림은 105급이 가장많으니깐요 차라리 시마노가 구동계시장장악빨리하는방법은 듀라 무선구동계보단 105di2일겁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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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Oo빛돌oO
유선 전동 구동계도 처음엔 반응 시큰둥했습니다.
스램 무선의 경우 이제 시작점이지만 배터리 하나 무게는 20그람에 장착 쉽고 충전 40분이면 됩니다. 거추장스러운 정션박스 없어도 되고 레버 배터리는 2032로 수명은 대략 1년. 기계식에서 전동식으로 바뀐다고 해서 자전거가 빨라지진 않았죠. 그 사실은 유선전동에서 무선 전동으로 바뀐다고해서 달라지진 않습니다. 그럼에도 스램이든 시마노든 기술을 연구하죠. 머물러 있을 수는 없으니까요. 무선 전동은 오작동 확률을 얼마나 통제하느냐의 문제가 가장 큰 난관일 뿐 조립, 정비 편의성이나 관리 면에서 밀릴 이유는 없다고 봅니다. 구동계 특성상 주행 성능에 미치는 영향은 미미하구요. 그렇지만 다들 말씀하셨듯 스램이 무선 전동을 내놔도 시마노 점유율은 어떻게 못할 겁니다. 근데 그 이유가 무선 전동이 di2보다 뒤떨어지고 마냥 불필요해서 그런 건 아닐 겁니다. 현기차 에어백 안터지고 물 질질새고 핸들 잠기고 해도 점유율 70%가 순식간에 50% 미만으로 떨어지지 않는 것 처럼요. 물론 그렇다고 시마노가 현기처럼 제품 만든단 뜻은 아니구요;; 점유율이란 게 제품 하나로 요동치진 않는다는거죠. 이거 의미없다. 저거 쓸데없다.. 지금 di2 너무 잘되어 있으니 105 di2로 점유율 더 올리자. 그 이면에 기술은 사장되고, 그러다 한 방 크게 먹는거죠. 캄파놀로가 그렇게 됐고 시마노라고 예외는 아니죠. 소비자 입장에서 시마노의 무선 전동 기술과 새로운 프리허브 기술은 대환영입니다. 만들어만 준다면 땡큐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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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레어라
야2 같은 경우는 라이더 입장에서도 큰 의미가 있다고 생각합니다만 무선구동계는 아직까지는 미케닉용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기술은 물론 발전해야 하고, 쓸데없는 건 없겠지만 그게 시장성이 있는지 여부는 전혀 다른 문제인 것 같네요. 예를 들면 허브 내장 변속기 같은 것 말이죠. 단 1그램도 거추장스러운 건 허락지 않는 프로들이 외면해버리면 프로를 워너비하는 동호인들에게도 대중화되긴 어렵지 않을까 생각이 듭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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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o빛돌oO
사실 단 1그램의 거추장스러움은 유선 쪽 아닐까요..?
유선 전동계는 라이더 입장에서 큰 의미가 있는데 같은 전동임에도 단지 무선이라는 이유만으로 의미가 없어지는 것도 좀.. 이상하잖아요..? 뭐랄까.. 똑같은 전동인데 무선이라는 이유로 거추장스럽고 부족한 무언가인 것처럼.. 다들 말씀하시길래 점 의아하거든요. 그리고 말씀드렸듯이 처음 전동 구동계 나왔을 때도 '획기적이다'라는 평가와 함께 '근데 굳이 전동이 필요해?'하는 의아한 반응이었거든요. 뭐랄까.. 무선전동에 대한 폄하와 거부감인지, 시마노에 대한 신뢰와 스램에 대한 폄하가 투영된 반응인지, 그여말로 기술과 응용에 대한 냉철하고 객관적인 평가에 따른 것인지 명확히 구분은 안되지만.. 음.. 말씀듣고 보니 생각나는 건데 유선 전동은 라이더에게 정말 유용한 기술이지만 무선은 별 필요 없고, 미캐닉에게만 유용하다면 (사실 같은 전동인데 무선이란 이유로 라이더와 무관한 게 되버리는 과정이 납득은 안되지만) 그거 때문에라도 프로팀에서 채택할 수도 있지 않나 싶기도 합니다. 정비 교체 빠르고 쉬운데 마다할 이유가 없을 것 같거든요. 어쨌거나 돈 많고 규모 면에서 월등한 시마노가 기술 우위를 떠나 점유율은 잘 지킬거란 사실은 변함없긴 하죠. 앞으로도 유선전동이 계속될지 별 "의미없는" 무선 전동이 새바람을 일으킬지.. 사실 저도 궁금하긴 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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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zukiRyo
가능성이 아니라.. 나오는건 당연하겠죠 다만 그 시기를 언제 내놓는가가 문제죠..
업계 주도하는 기업이 시마노인 만큼 굳이 빠르게 대응할 필요는 없을 뿐이지요.;; 시마노의 생산라인 운용이 새로운 메인스트림급이나 신형로우엔드 신구동계=전 하이퍼포먼스나 메인스트림 라인을 이용해서 지속적으로 공장이 멈추지 않게 하는 방침인데.. 굳이 현재 시장상황에서 먼저 새로운걸 발표할 이유는 크게 없지요 시마노가 단순히 자전거 구동계만 만드는곳이 아니라 낚시 릴도 울테그라라는 이름의 모델이 있는 정도로 새로운 기술들은 자전거와 낚시대의 동시에 적용하고 시너지 보는 회사라서 다른 구동계 업체들보다 연구개발 비용 규모가 다르게 봐도 될정도인데.. 이미 무선 구동계에 대한 설계와 프로토 타입에 대한 지속적인 개발과 테스트를 하고 마쳤다고 봐도 될 정도일 껍니다. 그러니 출시 시일에 따른 새로운 프레임 구조와 디자인등에 대한 방향은 완성차 업체들하고 미리 이야기를 끝내놓고 발표를 하겠죠 그리고 뽐뿌에서는 시마노 구동계를 타는 분들이 많아서 인지 이번 스랩 이탭에 대한 반응이 그렇게 호의적인 내용은 잘 없네요..;; 개인적으로는 이번 이탭이 구동계 쪽으로는 가장 혁신적인 제품이 아닌가 생각하는데 말이죠.. DI2는 발표몇년 전부터 그당시에도 많이 사람들이 곧 전자식 구동계가 이제 나올때가 됐는데?? 하다가 발표후에 그래 이제 나와야지ㅎㅎ 이런 느낌 이었다면 이탭은 그래 언젠가는 무선구동계도 나오겠지 하 그게 언제 될까?? 이랬는데 뜬금없이 한방이 나온거라 임팩트가 상당한데 말이죠.. 무튼 이상하게 시마노쪽으로만 편향된 느낌이라 그래도 국내에서 자전거 커뮤니티로는 손가락안에 들어가는 곳인데 좀 의아한 느낌이 드는건 사실 이네요 다른 시장도 그렇지만 여러 업체들이 서로 치고박고 경쟁을 해야지 그게 결국은 소비자들의 득인데 말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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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번째조우
저는 레드 이탭에 호의적이지만
di2의 체계는 대단하죠 이튜브시스템으로 인해서 6770부터 9050까지 연계가 됩니다 제지인만해도 9050레버에 6870앞드뒷드시스템이 사용이 가능하죠 6770의 정션을 9070에써도 문제가 없고요. 캄파의 eps만해도 각 구동계별로 베터리같은거 따로 두더라고요 레드이탭보단 포스이탭이 가성비적인면이나 점유율에서는 이득일겁니다 기술적으로는 무선구동계가 상당히 선진적이겠지만 점유율은 크게 안변할겁니다. 기술이 좋다고 승리하는건 아닙니다. 썬투어의 구동계기술력이 좋았지만 경영과 가격적인면때문에 시마노에 밀려서 도산했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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