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멀리 동막골 이장님이 그러셨죠
마을 사람을 잘 다스리려면 어떻게 하나요
" 자알 묵여야지 "
전날 오후 7시 30분 김밥 12줄을 주문합니다
집에 갔더니 아내가 김밥 먹고 싶답니다.
" 인원수 맞게 산거야 안돼 "
아 내가 미쳤나보군 도리도리 생각을 고쳐 먹고
"응 2개 먹을까 맛있겠다."
살았습니다 라이딩 못갈뻔 했습니다.
얼마전 체인리액션 ost를 나눔 받았죠 틀면서 벙에 대해 소개 합니다 .
자 정서진 찍고 안합 8시 30분 반미니 9시 입니다
집에서 계산해보니 휴식 없이 가야 계산상 맞습니다
체력은 떨어지고 속도는 줄어드니 불가능이지요
그래서 7시 30분이 되면 바로 유턴하여 안합으로 가자고 합니다..
그럼 될것도 같더라구요
방 참여자분들이 모두 다음벙 가는 사람이 없다고 합니다
있어도 없다고 하는 것 같았어요
그래서 그냥 시간 제한 없이 정서진을 찍고 안합으로 복귀하기로 했습니다.
자 출발 ~~~~ 일단 부악부악 내 달려보니 아무도 안따라 옵니다~~
조금 기다리니 금새 따라붙어서 풀스피드로 행주대교를 찍으려고 했지만 다리가 말을 안듣네요
까치님이 다가와서 살살?? 오케이?? 원래 까치님이 부악부악 끌어서 데려다 줄거라 예상했는데
페이스 조절해서 가자고 선두에 서주셔서 꾸준한 속도로 아라뱃길 도착~~
이제 부터 돌아가면서 선두를 서 주시는 덕분에 꾸준히 잘 갑니다
사실 제가 선두 서면 그럼 뒤에서 흘렀어요 천천히
흘렀어요 천천히 요 계속 들립니다~~ 속도를 줄여 후미를 붙히고 오픈 구간까지 일부러 천천히
갑니다~~
저도 다빌님 흉내 내어 봅니다 2부에서 뵐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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