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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마실용으로 자전거를 구매하려고 합니다.
용도는 한강 라이딩(암사대교~반포대교 왕복) 또는 옆동네 마실 정도입니다.
보관이 용이하지 않아서 폴딩 자전거 위주로 찾았습니다.
엘리베이터가 없는 곳이기 때문에 무게와 폴딩 크기를 크게 감안했습니다.
제가 생각한 자전거는 오리바이크, 다혼, 티티카카입니다.
티티카카는 입문용으로 훌륭할 것 같고,
다혼은 이미 널리 알려져서 믿음직스럽니다.
다만 폴딩했을 시 공간 차지하는 비율이 크고 오리바이크보다 (약간) 무겁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오리바이크는 m9로 생각중인데요.
에코로 가도 괜찮을 것 같은데 차체 프레임 강도로 볼 때 m9이상 추천하는 경우가 많아서 m9로 보고 있습니다.
한강에서만 탈 거기 때문에 기어비는 그다지 따지지 않을 것 같습니다.
다만 오리바이크는 브롬톤에서 낮춘 가격임에도 불구하고
브롬톤보다 폴딩 크기가 크고 다혼과 티티카카보다 가격대가 나간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아마 한 번 사면 성격상 팔거나 할 것 같진 않습니다.
가격 보고 이참에 로드를 도전해 보고 싶긴 하지만
들고 오르락내리락 하는 게 힘들 거 같아서 다시 미니벨로로 시선을 바꾸었습니다.
조언 부탁드립니다. (_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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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그냥 모양이나 브랜드 끌리시는거 사는게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