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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소금이 진짜입니다
올해 시작한지도 금새 10일 ,
바쁜 일상을 보내고 퇴근후 고기를 준비
설. 이라 써둔건 설도 부위의 표기이고
약 1.2 키로, 두근 총합 2만원이 안되는 가격
어쩌다보니 올해는 외식없이 모두 집밥으로
해결했네요.
핏물제거
지난 주말밤에 배가 좀 고파
맥반석 달걀을 만들어뒀던게 있었습니다
허겁지겁 한개 까먹고
달걀 먹으며 야채 씻고
정렬
청양초
다다다
잘라서
왼쪽은 볶고 우측은 궈먹으려다
그냥 모두 볶는걸로.
마늘 생강 통마늘
설도 초반부터 함께 믹스
고추장
왼쪽엔 냄비밥 올렸습니다
익을무렵 고추와 통깨
밥이 잘익어가네요
어릴적부터 냄비밥 , 놀러가서 코펠밥 많이 해봐서
감이 남아있습니다
중약불에서 15분이 표준
그다음 뜸
30분 소요
저녁밥상 , 어서 먹어야겠습니다
쌀 상태 좋아요 굿
귀리밥 나이스
고슬하게 되었고
공기밥 3공기 반 분량 쯤 됩니다
그릇이 동네중국집 짜장 그릇이라 ,
잘 만들어진 이걸 크게 한술떠서
막 지은 뜨거운 냄비밥위에 올려 비벼서 참기름도 좋고요
김이 필수
쌈도 있음 좋고요
한달 먹을수 있는 반찬입니다
한끼에 1~2 수저면 됨 .
아무때나 대중없이 즐기는 장볶이 .
주말 아침
간이 찜판과
제가 만들어둔 사골국
진공해둔 고기
가볍게 5개만 ,
사골국에 직접 만두를 끓이지않고
별도로 쪄서 합치는 방법을 쓸건데
시흥의 만두라를 따라한 방식입니다
만두피와 속의 맛이 국물맛을 변형시킴
펄펄 끓이면 만두 다 터지고
먹기 힘들어서
따시게 온도조절 , 잘 중요
한끼
좋습니다
이날은 올해 그러고보니 떡국을 못먹어서
지단부치고,
끓여둔 사골국
마지막 분량을 사용하고
마른김이 없어서 하나 구입
궈서 부시래기로 써야져
떡과 만두는 이정도 ,
이번엔 바로 끓입니다
고기양이 제법 약 400그람인데
국물안에 묻혀 안보입니다만
파 쫑쫑 썰고
부셔두었고
3년이 이렇게 금방 흘렀군요,
위의 레시피는 제대로 꾸미를 만들어
꽤 경상도식의것을 표현한것이고
이건 바쁜 직장인들이나 가볍게 흉내내는
간이식 떡국입니다
큰 대접을 모처럼 꺼내서 담고
파
지단 모두 넣고
지금보니 너무 익어서 속이 부풀었네요
상관없지만요
떡국은 깨소금으로
기본 국간장 소금간도 좋지만
간을 하면 아주 맛납니다
끝
양이많습니다
고기 푸짐하고 떡 만두에
제가 뽑은 사골국에
달걀 2개에
이거 꽤 살찌는 음식이네요
만두 상태 좋고
맛나게 먹었습니다
뭔 바람이 불어서 밥까지
이날 배좀 불렀습니다
ㅠ
이날은 불고기에 라면 + 고추를 먹었고
청양초보다 약 다섯배 매움을 가지고 있다하는
베트남 고추가루와 레드페퍼 형태의
씨 고추 빻은걸 주문
압력밥솥에 쌀 올렸고요
배고파서 빨랑 밥이나 지어먹자. 하고
맛을 보니 정수리에 땀나는 느낌이 확 오는데
제법 맵고 청양고추가루보단 확실히 정도가 다릅니다
늘 매운고추가루가 불만이었는데
오늘 원없이 맵겠네요
전에 만들어서 보관해둔 우족찜
대파썰고
스팸 대파달걀 구이 옵션 반찬
업소용 주걱하나 샀습니다
아마 한식뷔페용인듯 합니다만.
작은주걱이 넘 답답하고 짧아서.
압력밥솥 밥상태 확인해보고
굿
보온밥솥으로 이동해두고
고추가루로 매운맛을 낸
매운 우족찜 마음에 듭니다
캡사이신 소스같은 인위적 향신료류는
조금 혐오하는 감이 있어서
절대로 쓰지않는 편이고
억지스러운 사물에 대한 반감이 굳이 이유이려나,
싶긴한데 제가 조리시 미원도 쓰긴하니깐
조금 앞뒤가 안맞는 감이 있군요. ㅎ
잡설 빼고 어서 뜨거운밥 먹어야합니다
식기전에
영 모양새는 대학생 자취방서 나온 음식같은. ㅎㅎ
더운밥에 김
후라이와 스팸
우족찜
간만에 매워서 땀좀 흘렸습니다
금방 1월중순이 오고 있네요
수선스러운 시국이 이어지는 상황입니다
잘 버티시고 잘 이겨내시고 힘내세요
혼자사는 저도 열시미 밥해먹고 몸챙기랴
직장일 열심하고 있습니다
화이팅 + 댁내 평안하세요
- 잭투남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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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봉!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