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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말 평화누리 캠장 다녀왔습니다
월초에 예약하는데 겨우겨우 성공해서 다녀왔는데.. 정말 깔끔하고 좋았습니다
주차가능 사이트 및 가운데 잔디쪽 사이트는 광속으로 예약 마감되었고
파쇄석인 에코b존 다녀왔습니다
저기 코스모스 밭 너머가 평화누리 공원이네요
토요일에 설치하는데 바람이 좀 심하게 불었어요
텐트 플라이 치는데 날라가서 주워왔다는 ㅎㅎ;
게다가 저 나무..나무가 사이트 중간에 위치해 있어서 좀 애매했어요
저는 돔가지고 가서 그나마..
여기 에코b존만 그런건지 모르겠는데 파쇄석이 좀 얇게 깔린거 같구요
땅도 딱딱하다고 해야하나..팩 박기가 너무 힘들었어요..요건 단점..
텐트치고 타프 칠려다가 바람때매 힘들고 귀찮아져서 포기하고
요번에 구한 꽁쉘터 개시해 봤네요
요거 제 기준에서는 물건이네요.. 가볍고 설치간단하고..
겉보기엔 약해보이는데 바람이 심해도 괜찮았어요
날씨도 생각보단 춥지 않았고
아이들 대상으로 만들기 , 인형극 등 행사도 해주셔서 좋았습니다
시설은 깔끔했구요 특히 온수가 너무 콸콸 나와서 좋았네요
일요일 오전에 철수 하고 옆에 평화누리 공원서 놀다가 저녁때 집에 왔네요 ㅎㅎ
거의 한달만에 간 캠핑이라 아이가 더 있고 싶었나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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샘웰탈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