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캠핑은 가볍게 다녀오고 두번째 캠핑부터 캠퍼는 누구나 한다는 비어캔치킨이 급 땡겨서 도전해봤습니다.
마늘이랑 올리부유 대충바릅니다.
오븐대신 종이박스안에 쿠킹호일 붙였지만... 쉽게 떨어지네요. 그래서 때깔이 안좋습니다. 그래도 속살은 부드럽게 익긴익어서 맛있게 먹었죠.
세번째 캠핑땐 나름 검색을 통해서 1회용 비어캔키친 박스를 살려다가 아까운 생각이 들어서 옷걸이로 박스를 만들었습니다. 거기에 고기속온도계, 쿠킹온도계까지 준비해서 나름 성공적인 작품을 만들었습니다.
옷걸이박스 생각보다 효과좋습니다. 다만 같이 갔던 일행이 옷걸이박스를 버려서 충격이 ㅜㅜ. 사실 3-4번은 쓸려고 했거든요.
한창 겨울일 때 BCG 대란 때 캠프오븐을 득템하고 위생을 위해 비어캔홀더도 영입해서 5월 연휴 올해 첫 캠핑 때 비어캔키친을 깔끔하게 완성했습니다.
1마리만들어가서 아쉽지만 온도계도 달려있어서 편하네요. 이제 비어캔치킨은 참 쉬워요~.
다음은 캠프오븐으로 BBQ 삼겹살을 도전해보겠습니다.
요건 비어치킨 하기전 워밍업으로 만든 감자구이인데 가스값이 아까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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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와요오오_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