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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중순에 수영장 좋은 곳으로 1박 가려고 캠포에도 물어보고, 검색도해서 좀 알아보면서 예약을 하려니...
막상 예약 하려면, 2박 우선이랍니다. 1박은 아예 안 받거나, 2박 예약자가 없을시 입실 1주일전에 빈자리 있을때만 가능하다고...
그래도 다른데 알아보니, 또.... 또 다른데도 또.... 무려 8군데 연속으로 다 2박만 우선으로 받더군요.
또 한군데는, 용인에 수영장이 좋길래 예약하려니 수영장 근처 사이트만 또 2박 우선 ㅋㅋㅋ
총 9군데 연속 2박 우선이라 실패! ㅋㅋ 모두다 가격도 싸지 않구요.
1박에 최소가 4만5천원, 수영장 근처 자리는 1박에 6만원까지... ㄷㄷㄷ
뭐 이젠 가격은 뭐 그러려니 합니다. 본인 땅이 아니고서는 시설비에 관리하려면 4만원 받아서 과연 남기나 할까라는 생각이 들기도 하니까요..
그런데 2박우선인 곳이 갑자기 늘어나니.. 참 당황 스럽네요.
저 같이 2박이 연휴나 휴가 이외에는 불가능한 사람은, 점점 갈 곳이 없어지네요.
물론 휴양림이나 국공립가면 좋겠지만... 어디 예약이 쉽나요? 또 지인과 같이 가려면 더욱 예약하기 힘들죠.
또.. 음... 실컷 검색하고 후기도 보고 다 결정했는데, 막상 예약하려면 2박우선이라서 시간 낭비한 경우도 무지 많구요.
그래서 차라리 2박우선이라고 좀 잘 보이는 곳에 써 놓던가 하면 좋겠어요. 괜한 시간 낭비나 안하게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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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핑장 알아보다가 거의 2일을 시간만 낭비하고 나니, 허무해서 쓰는 뻘글입니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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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이애비
금토 2박 우선으로 다들 바뀌는 것 같아요.
장박마저 금.토.연휴일 만 운영하는 시대라...
생각해보면 요즘 캠핑장은
수영장은 기본에, 24시간 온수 시스템에,
캠핑장등록에 시설투자비도 어마어마 하니..
내년에는 기준가 4만원도 5만원으로 뛸 거 같은 느낌이 드네요.
주말만 운영하려니, 바짝? 벌어야 하니 2박우선으로 받는거겠죠.. 뭐 이해는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