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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홍성효기자] 뉴욕증시가 반등하면서 암호화폐 시장이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21일 국내 암호화폐 거래소 빗썸에 따르면 오전 8시12분 기준 비트코인은 2200만1000원으로 24시간 전보다 1.95% 상승했다.
또 알트코인 대장주인 이더리움은 3.46% 상승한 158만5000원에 거래 중이다.
이번 상승은 뉴욕증시 상승에 인한 것으로 관측된다.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92.20포인트(0.28%) 오른 32,849.74를 기록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3.96포인트(0.10%) 상승한 3,821.62로, 나스닥지수는 1.08포인트(0.01%) 오른 10,547.11로 장을 마쳤다.
다우 지수는 5거래일 만에 반등했다.
두나무의 공포·탐욕 지수에 따르면 21일 암호화폐 시장의 심리지수는 40.13로 ‘중립’ 단계다.
공포·탐욕지수는 업비트 원화시장에 2021년 2월 이전 상장한 111개의 디지털 자산에 대한 지수다.
24시간 동안의 데이터를 수집해 5분마다 계산하고 데이터 일별 리셋은 오전 9시에 진행된다.
0으로 갈수록 매우 공포로 시장 위축을, 100으로 갈수록 매우 탐욕으로 시장 호황을 의미한다.
shhong0820@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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