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사진|연합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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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홍성효기자] 암호화폐 시장이 비트코인 바닥론으로 인해 반등하고 있다.
5일 국내 암호화폐 거래소 빗썸에 따르면 오후 9시8분 기준 비트코인은 2640만1000원으로 24시간 전보다 4.05% 상승했다.
또 알트코인 대장주인 이더리움은 6.66% 상승한 150만5000원에 거래 중이다.
투자자들이 이번 주 발표될 미국의 6월 고용지표,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6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록 공개를 주시하고 있는 가운데 비트코인 ‘바닥론’이 슬며시 고개를 들고 있다.
이에 암호화폐 시장은 반등한 것으로 보인다.
두나무의 공포·탐욕 지수에 따르면 5일 암호화폐 시장의 심리지수는 32.90로 ‘공포’ 단계다.
공포·탐욕지수는 업비트 원화시장에 2021년 2월 이전 상장한 111개의 디지털 자산에 대한 지수다.
24시간 동안의 데이터를 수집해 5분마다 계산하고 데이터 일별 리셋은 오전 9시에 진행된다.
0으로 갈수록 매우 공포로 시장 위축을, 100으로 갈수록 매우 탐욕으로 시장 호황을 의미한다.
shhong0820@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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