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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며칠 전에 받은 코드z님의 파라코드입니다. 특별히 세월호코드라 더 기쁩니다.
아프리카 난민같은 제 손목에서 잘 어울립니다.ㅎㅎ
코드z님께 다시 한번 감사드리고 잘 쓰겠습니다. ^^
폭염이라 갈까말까 했지만 파라코드 써보고 싶어서 우선을 나섰습니다.
산 하나만 갈까 오랜만에 자주 가던 코스를 갈까하다가 후자를 선택했는데...
이런 날에는 그냥 짧게짧게 다니는게 낫겠습니다. 간만에 육수 엄청 뽑았네요.
남한산성 면사무소 건너편에 주유소 옆으로 올라가서 용마산을 거쳐 검단산을 다녀왔습니다.
거리는 대략 12km정도여서 적당합니다만 이 더위에는 아닌거 같아요. 검단산까지 딱 네분 만났습니다.
날도 흐려서 조망은 아예 없더군요. 정상석 인증샷만 찍었네요.^^;;
그냥 땀으로 폭삭 젖었습니다. 멸치몸매가 그대로 드러나네요...ㅠㅠ
릿지티도 오늘같은 날씨는 감당이 안되네요. 그래도 저만한게 없는데 이젠 살수가...ㅠㅠ 비슷한 녀석 추천 좀 해주세요...ㅎㅎ
요거 인증하고 싶어서...ㅎㅎ 셀카봉이 첨이라 잘 안맞네요...^^;;
그냥 이렇게 더울땐 계곡에서 발담그고 있는게 제일인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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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비싸고 좋은거 찾으시면 모투스 구매하심 될거 같아요.
더운데 고생하셨습니다.
장바구니에 넣어놓기는 해야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