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에 자주 다니는 길인데 신호가 조금 짧아서 꼬리물기가 아주 심한곳이에요. 버스들도 들이 밀고 들어오는경우도 허다하구요. 4월 초 일요일에 약속가는 길에 서잇는데 버스가 미친듯이 밀고 들어오드라구요.
저 멀리서 밀고 들어올거같아서 미리 경적 울렸습니다. 근데 버스 아저씨 아주 그냥 밀고 들어오시드라구요. 각도 안나오는데 들어오셔서 저렇게 서계시는데. 버스 뺄때까지 서잇을까 생각하다가 그냥 뒷차들도 많아서 드냥 옆으로 나왔네요
그래서 블박 영상따서 경찰청이랑 시청에 민원 접수 했습니다. 먼저 시청에서는 법적으로 할건 없다 진술서? 정도 받는거 정도 밖에 못한다기에 ㅇㅋ 했는데 2주가 지나도록 연락이 안오드라구요. 그래서 전화햇더니 담당자가 버스회사에 이야기 했더니 그냥 자체 교육하겠다 그러고 끝났다고 진술서 같은거도 안받고 끝났다네요? 저 버스 매일 제 여자친구가 출퇴근할때 타고 다니는 버슨데 승객들 태우고 저따위로 운전 하는게 너무 열받아서 진술서 시청에서 받으시라고 교육 하는거 확인 하셨냐고 따지니깐 죄송하다고 다시 받겟다곤 하는데... 어이없더라구요 결과 안려주신다고 하셧는데 전화는 왜 안주셨냐니깐 누락됬다고 죄송하다고 건성성건... 1차 딥빡...하 시청도 뭐 하는게 없더라구요
그리고 국민신문고 통햐서 경찰청에도 신고 햤도니 번호판이 식별이 안되서 벌금이 안된답니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 버스 뒷유리에 번호도 보이고 저거 직후에 버스정보 시스템 통해서 버스 번호도 알아내서(간격이 30분 정도인 버스라서 쉽게 알아냄) 말해줬더니.. 버스 번호판이 식별이 안되서 처리가 안된다네요... 2차 딥빡.. 그날 버스 배차 시간표만 찾아봐도 알수 잇는걸 신고가 안된다니... 그렇게 찾는건 수사인데 경범죄라서 수사를 안한다나 뭐라나....
너무 화가나네요.. 여자친구도 매일 출퇴근하면서 타고 다니는 버슨데 신고 했더니 번호판 안보인다고 신고도 안되고... 대한민국 공무원과 경찰들의 처리 능력에 혀를 내두릅니다...
요약
1. 버스 꼬리물기 심해서 시청과 경찰에 신고
2. 시청은 법적 책임 물을 수 없어 진술서 받는다더니 버스회사 전화해서 버스회사에서 교육 잘 할께요 해서 민원 종료하고 결과도 통보 안해줌
권익위원회에서 국민신문고 만족도평가 반영기관에 17년부터 경찰청에서 민원이 많이 들어온다 스트레스가 심하다는 내용으로 빼달라하여 실적반영이 안되니까 아쉬울게 없는 경찰이 막나갑니다. 그 뒤로 저도 신고해도 말로만 단속한다하고 뒤에서 거의 안하는거 정보공개로 확인한 후 더이상 안하게 되더군요. 힘내셔요.
2021-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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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예전에 야간영상이라 식별이 안될까봐 목격도중에 음성으로 번호판을 말하면서 녹화되게끔 해서 신고 해도 안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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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niaOfM5
영상에 번호판 안나오면 안된다니.. 어이 없네요 ㅠㅠ 바껴야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