흐어 -_-
hmall에서 지른게 오늘 도착했습니다(선물용 ~_~)
2500원이 들었고
200ml 바디워시 + 200ml 바디로션이 들어있네요 ( 이 부분도 사실 둘 다 바디워시인 줄 알았습니다)
밖에서 씻-_-고다니는 일이 잦은지라 질렀는데 흑흑
소소한 단점을 몇 자 써 봅니다
1. 용기포장의 메롱함
싸구려 화장품 재질같습니다
내용물도 보이지 않는 불투명함때문에 개운치 않습니다
2. 적응되지 않는 향
아무리 저렴?하고 프로모션중이라고 하더라도 ...
향이 섬유유연제 같습니다
씻어도 씻어도 개운치 않는 뭔가 탁함. 게다가 식욕도 떨어지는 향이라....
쉐리나 샤프란, 피존등을 몸에 바르는 느낌입니다
3. 너무 미끌미끌
원래 쓰던 건 dial에서 나온 안티박테리아 제품이었는데
향은 좀 적응이 안 될 지라도 씻고나면 정말 개운합니다
'씻었다!'라는 느낌이 날 정도로 만족감을 주었는데(가격도 코스트코에서 겁내쌉니다)
이건 -_-미끈미끈. 도브보다 더 미끈거립니다
샤워하고 만져보면 물고기 비늘만지는 느낌이...(결국 비누로 다시 씻었습니다만 -_-)
미끈거리는 것 좋아하신다면 강력히 추천합니다만 전 뽀드득이 좋은지라..
4. 바디로션-_-
바디로션은 잘 안 씁니다만 써도 엘리자베스아덴에서 나온 그린티 바디로션(알갱이가 있는)만 쓰기때문에...필요가 없습니다
게다가 위에서 언급했던 정체불명의 '향' 때문에 OTL
공짜?로 받긴 했지만 글쎄요. 200ml+200ml치곤 싼 가격은 아닙니다.
다이얼 대용량을 생각하면 OT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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괜찬은데요~ 다욧트용으로 쓴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