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리가리.. 대충 120km정도 되는것같네요. 가는길에 기름이 애매.. 해서 양평만남의광장에서 넣으면 되겠군.. 했는데.. 주유소도
같이 공사중이네요. 헉.. 기름게이지는 바닥을 치는데.. 벗뜨.. 다행이 다음 주유소까지 무사히 가서 기름 넣고 다녀왔습니다.
지금 지도를 보니 더 올라가는 길이 있었네요.. 어쨋든 2번 오르락, 내리락.. 해봤는데.. 오르막은 엔진이 후달려 50km 원치않은
저속이고, 내리막은 심장이 후달려.. 역시.. 60km정도로 살살.. 다녔는데.. 꽤 위험한 길이 많네요.
길에 스키드 마크 자국도 많고, 입구쪽과 중간부분에 차로 뺑뺑이 돈 흔적도 있고.. 나름 조심만 한다면 재미난 길이 되겠지만..
위험한건 사실인것같습니다.
새벽 5시30분쯤 출발해 8시 30분.. 도착했으니..3시간정도네요. 갈때는 영동대교, 광진, 워커힐, 6번타고 아산역쪽으로 갔고,
올때는 352번타고 양수로로 돌아서왔습니다.
중간중간 너무 괜찮은곳이 많았는데.. 거의다 팬션이 점렴했네요. 하... 어쨋든 일요일 새벽인데 왜 이렇게 차가 많은가
했는데 요즘이 휴가철이라 그런것같습니다.
올라갈떄도그렇고, 내려갈때도 그렇고 코너를 즐기러 오는 분들이 꽤 많은것같은데.. 처음가시면 조심하셔야될듯합니다.
역시 언덕만 만나만 빌빌.. 해서 기변 욕구가.. 불끈..하네요. 가면 빅스쿠터인데.. 노리는 녀석들은 제법됩니다만... 현실이..
일단 대충 다.. 정리해보고.. 천천히 갑니다.
자세탓인가.. 오른손 손등이 아프네요. 30분 넘으면 쑤시고.. 다시 10분 넘으면 쑤시고.. 직업병의 연장인가..? 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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뱅
